손이 너무 아프다, 오십견으로 고생을 좀 하였는데
지금은 아침이면 손을 오므릴수 없을만큼 손이 아프다
낮에는 손이 시리다못해 아려오고....
사십대초에 류마치스 진단을 받았었다
오래 치료를 받았지만 그병이 완치는 어렵고
조금씩 아프면 타이레롤로 해결을 본다,
헌데 얼마전부터 아침이면
발바닦에 부종이 있기 시작 하더니
손이 오므려지지 않을만큼 아프다,
찬물에 손을 담그면 시리고 아프다
너무 몸을 돌보지 않은 내탓이 크다,
이 손 마저 사용치 못하면 어이살꼬 싶다가도
손 사용이 원활 할때 더많이 사용하여
섬기기를 게을리 하지 말자 싶다가도
이손 이 못쓰게 되면 나는 무용지물인가? 싶기도하고
서럽기도하고......
오늘 아침은 게으름을 좀피우라며
영감이 모든 해결을 해준다
한아이만 등교를 하고 둘은 방학이다
늦은 아침을 당신이 차리며
웅이에게 아침기도를 시키고
능숙하게 해결을 하는것을보면
종가집 종손으로
부엌에는 절대 못들여 보내신다던
우리 어머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월이 사람을 다바꾸어 놓고
살아 갈수 있도록 준비를 이미 다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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