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생각 저런 마음

(711)
비쉬켁, 빵, 빵, 빵이 없어요~ 어제 운동을 하면서 창밖을 내려다 보다가 슬픈 장면을 목격했다, 항상 강아지 두마리가 공터에서 놀고 있어서 그 모습을 보려고 했는데, 노숙자가 그곳에 있지 않는가, 배가 고팟을까! 빵 모으는통을 드려다 보는데 빵이 없는듯, 그리고 나서 폐 프라스틱 수집통에 손을 넣어 여러개를 흔들어 보다가 음료수통 하나를 꺼집어 내어 열고 입에 댄다, 결국 쓰레기통 쪽으로 다시 갔지만 아무 것도 없는듯! 누가 갔다 두었는지 모를 종이 박스를 또 뒤적뒤적 그 모습을 강아지 두마리가 앉아서 바라본다, 다시 구석진곳 담장이 있는 곳으로 가서 뒤적 뒤적, 그자리는 이미 노숙자 두사람이 기거 하는곳인데 비를 피하느라 다른곳에서 밤을 보낸듯 비어 있었다, 그 사이 또 한사람이 빵 통에 다가와 들여다 보다가 아무 것도 없으니 떠났다..
비쉬켁 생활 겨울은 한국에서 지내고 2월에 이곳에 왔다가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 즈음 의료시설이 열악한 이나라가 나이 많은 영감에게는 위험할것 같아서 특별기를 타고 한국으로 갔다가 약 5개월 지나 9월2일 특별기를 이용하여 다시 돌아온 비쉬켁, 마치 코로나와는 무관한듯한 풍경이다 마스크를 쓴 사람도 없고 대중교통도 활발하고 모든 상업시설들이 코로나 사태 이전 처럼 활발하다, 다음달에 있을 정당 선거 때문에 모든것을 오픈했다고도 하고 경제가 너무 추락하여 먹고 살기가 바빠서 모든것을 해제했다 는 설이 있기도 하다 이 나라는 국민들이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여 국내로 보내들이는 소득이 나라세수의 30% 정도 라고 하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해외에 나가 있는 국민들이 거의 모두 귀국을 한 상태라고 한다, 앞으로 일자..
구름이 산중턱을 감고 있는 알라아르차 눈과 비가 내리고난 활짝 개인 어느날 오후 길에 나서면 습관적으로 남쪽의 산을 향하여 시선을 돌렸는데, 폰을키지 않을수없다, 전용 카메라가 있었으면....
누가 더 행복 한가? 50세에 퇴직을 하고 세계여행을 다니는 사람 물론 독신, 헌데 즐겁고 행복해 보일줄 알았는데 그의 마음속에 처절한 외로움이 보인다, 모두 길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뿐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오늘하루에 무어 그리 마음을 다 나눌만큼 우정이 되던가? 그마음이 여행자 처..
고운 단풍 색깔이 너무 고와서 주어 왔다, 뜨거운 햇살 급격한 일교차 맑은공기 이들이 함께 나뭇잎을 이뿌게 물들였다,
[스크랩] 55세 생일을맞으며. 1958.1.28. 55년을..... 감사드려야할 소박한 많은 조건들 건강하게 잘 자라준 아들 아직 자신의일에 열정을가진 남편 함께 웃고 웃으며 기도드리는 많은 이웃들 나의 전화번호를 피하지않고 반가워 하는 친지나 친구들 그무엇보다 우리 주님의사랑으로 받은 구원의확신과 그사랑을 깨닿게 ..
[스크랩] 말 의 비 밀 말 의 비 밀 '신의 손'을 만든 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에는 '신의 손'이란 별명을 가진 소아신경외과 벤 카슨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오늘날 의학계에서 '신의 손'이라는 별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세계 최고의 의술을 인정받고 있는 의사입니다. 그가 저명한 의사가 된 데에는 ..
[스크랩] 목사란 무엇인가, 목회란 무엇인가! 목사란 무엇인가, 목회란 무엇인가! 배영진 저는 제 앞에 좋은 목회의 선배가 뚜벅뚜벅 걸어가고 계신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나 가슴이 벅차고 고맙습니다. 제가 스물 다섯에 합신에 들어갔을 때 80세되신 박윤선 목사님을 뵙고 가슴이 얼마나 떨리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박윤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