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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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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2학년~ 남편의 중학2학년때 1962년 중학2학년인 지금의 아들모습~
아들에게 남기고싶은 아버지의 모습하나~ 아들에게 아버지의 추억하나를 남겨두기 위하여 지난주일 디카를 가지고 나가서 한컷을 하였다, 그랬더니 우리아파트 건너편에 사시는 진생 집사님께서 우리 아파트 앞으로 오셔서 피켓이 무겁느냐? 얼마에 넘기겟느냐? 하고 농담을 주고 받았는데.... 어머나 교회에 출석하고보니 남편은 다음주 부..
아들의 북경대 산책~ 조영래 박사님(지우님) 께서 공부하신 역사학과 앞에서, 한국유학생 상익이와 함께, 다음 블로그 "사진속의 북경 이야기" 필명 지우님~의 초대로 아들이 북경대를 다녀왔다 이녀석 약속을 하여 놓고 가슴 설레 하더니 다녀와서는 자랑이 많다 자기도 북경대를 가야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나........ 바쁘..
웅아!~ 니하오도 모르는 너를 중국인 학교에 입학을 시켜놓고 엄마가 하루종일 눈물 흘린거 기억하지? 그랬는데 니가 열심히 해보겠다고 엄마를 위로하고 그렇게 열심히 해주더니 이제는 제법 베이징 사투리를 섞어가며 중국어를 구사해주니 고맙다 지난주 가장 회의때 주임 선생님 과 담임 선생님께서 너..
아들과 대화 중에..... 어제밤 늣게 집에 들어온 나를 보며 지나치게 반가워 하던 아들이 "엄마 나 오늘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줄 알았어" "왜 무슨일인데? " "오늘 정치 시간에 우리조는 점수 한점도 못받았어 정치 시간에 주제를 "길에서 강도를 만나다" 로 설정을 하여 조별로 연극을 하기로 했는데 우리조는 여학생 에게 강..
새벽밥을 먹는 아들 앞에서~~ 6시 15분 웅아 6시 15분이다~ 로 시작하여 눈비비고 일어나는 아이가 정신이 좀들면 식탁에 앉는다 눈을 반쯤 감은채 밥을 먹는 아일바라보니 이제 14살 만으로 13세 5개월 이아이가 이렇게 새벽밥을 먹으며 살아야 세상에서 살아 남을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니 불쌍하다 인간의 존엄성은 어딜가고 생존..
아들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해보.... 중국이 지난 일주일 동안 국경절 이란 휴일 이었습니다 그리고 8일 부터 모든 업무가 시작이 되었는데 물론 학교도 등교를 하기 시작 했구요 그런데 이곳 학교는 그렇게 일주일 휴일이 지나고나면 모자라는 수업을 하기 위하여 토요일 과 일요일 정상으로 등교하여 정상으로 수업을 합니다 그것도 대..
바보의 자식자랑~ 91년생인 녀석이 (한국나이14살) 신장 176cm 몸무게 68kg 내키 (167) 를 뛰어 넘어 내가 아이 귀 끝에 내머리 끝이 닿는다 체격으로보면 다큰 어른이다 30명인 지들 반에서 제일 크다고 그렇게 건강 하게 자라준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 아무거나 잘먹고 투정도 없이... 지금도 한반 5명인 한국 아이들 네명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