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위조지폐 를 받다~

가짜는 사람 만 만들어 내지 않고 다 만든다 는 중국

정말 가짜 가 없는게 없다~

 

오늘 아침  朝市 를 가면서 남편에게 있는 잔돈을

모두 가져 갔다~

요즘 한창인 리찌~3근을 사고

50위엔 지폐 를 냈는데 돈을 이리저리 올려다 보더니

돈을 도로 주네~ 가짜라고 하면서~

 

남편은 어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돌려받은 잔돈 이라고 한다

그럴수 있겟구나 했다

남편발음도 외국인 표시가 나는데

자동차 기름넣고 나면 그냥 가버리지 않는가?

그러니 주유소에서~~~~~~~~~

 

우리는 일년여 이상 체류 하면서 처음 받은 위폐다

집에 와서 다른 오십위엔과 비교를 해봤더니

 조금 조악한 느낌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같은 외국인들은 구별을 하기가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이제 어디에서 건 50위엔 지폐 는 신경을 써야 겠다

 

이것도 남의나라에서 사는 값을 치루는 것인가보다

시장가면 물건값도 조금은 더비싸게 치루고

그뿐이랴 주택비도 더 지불 해야하고~

에고 수많은 곳에 그값을 지불하며 산다

 

그런거 모두 생각하면 혈압상승으로 인해  어디가 마비가 올듯~

 

그냥 저냥 참아야지~별수 잇나~

 

그저 내나라 내땅에서 사는게 제일 편안한데......

 

그렇게 한번 안일함에 빠져보기도 ~~~~

 

 

'오래된이야기 > 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욱 감사 합니다~  (0) 2004.06.14
감사 드립니다~  (0) 2004.06.13
왜? 그럴까~  (0) 2004.06.09
서투른 흔적  (0) 2004.06.06
어제 cctv 9 에서 ....  (0) 200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