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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오류~

마음속에 있는 짐을 모두 내려 놓고 위로를 받을려면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일반적으로 신앙 안에서 이야기 를 하다 보면

 

누가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이유를 얘기 하면

영적으로 사로 잡혀 있었느니라 는

맥없는 이야기와

사탄을 들먹이니 더 이야기 하기가 겁이 난다,

 

 

숫제 혼자서 벽보고 이야기 하던지

나무나 식물을 보고 중얼거리 든지

기도로 풀어 버리는게 더 낳다,

 

이갸기인 즉슨

 

내가 신세를 진 것이 고마와 그 신세도 갚을겸

더 열심히  어떤 일을 하였다고 하자

헌데 육체적으로 한계를 느껴 가끔은 쉬고 싶지만

상황으로 보아 그일을 대신하여 줄사람이 부족하면

어쩔수 없이  피곤 하지만 끌려 가는것 처럼 될때도 있다

그러다 보면 어떤 일도 은혜로 다가 오지 않는다

 

헌데 상대는 나에게 더많은 일을 할것을 요구하여 온다

내가 만약 배은망덕을 저지른다고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나는 성격상 그러질 못하다

 

나 피곤하니 좀 쉬겠습니다, 라고 말할수가 없다

 

그렇게 시간이 지속되다 보니 내가 더 괴롭다,

 

그렇게 되면 없던 병도 생길수가 있는데

그게 생리적인 현상이 아닐련지.......

 

 

 

이 얘기를 한쪽에서는

내가 신세를 질때는 감사하게 생각 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그것을 망각하여 감사를 잊어 버렸기 때문에

내가 내영혼을 마귀에게 내어 주게 되어 불평을 하고

그래서 사탄이 나를 잡고 놓아 주지 않기 때문에 아픈거라고

 

또한 사탄이 나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우리가정의 취약인 경제 적인 문제를 가지고

나를 괴롭게 하는거라고

 

그래서 끊이지 않고 기도를 하여야 하고

기도만이 우리를 살릴수 있는 길이라고............

 

 

 

 

이 얘기를 이렇게 하여 주면 더 고맙겠다

많이 힘들었지요?

누구나 집안 형편이 그렇게 되면 힘이 듭니다

 

그래도 집사님을 잘견디고 나오신 거예요

아마 아버지가 보시기에 그렇게 힘들어 보이니까

치료도 하여 주시고 힘내라고 소망도 주시고 하는 겁니다, 라고,

 

 

만약 누가 상담을 해온다면 마귀 사탄 운운 하게 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이야기가 되지 못한다,

 

그냥 따뜻하게  소망이담긴 말로

위로 하여 줌이 가장 좋은 상담일것 같다는  내 생각이다,

 

 

 

 

또한 내 얘기를 빌미 삼아

또다른 타인들의 이야기 까지 늘어 놓으며

모두가 그렇게 배덕이 되어 간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는

훌륭해 보이지가 않고 그를 따라 충성 하고픈 마음이 들지 않으니 큰일이다,

 

사람의 위치나 직업에 따라서는 너무 인간적인 솔직함이 때론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너무 훼손시켜 보이게 할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