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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주님께서 용서 하실까?

내일 부터 영성 훈련의  섬기는자가 되어  훈련에 참가 하게 됩니다~

 

섬김을 받기 보다는 섬기는자가 되는것이

주님을 닮아 가는 삶을 배우는 것인데

은혜속에서 섬기는 자의 역할을 감당할수 있도록

이글을 읽는분들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낙타는 짐을 지게 될때 무릎을 꿇고 몸을 숙이고

등짐을 감사하게 올려 받는다고 하는데,

 

저는 입으로는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에서도 직분 맡은자로서

또는 성숙되지 못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이면서

등짐을 지라고 하니 그짐을 내려 놓지 못하여 발버둥을 치며

악악거리며 소리 지르며 투정을 부립니다,

 

이러니 얼마나 주님이 가슴을 치시며 통곡을 하셨을까요?

 

등짐을 지라 하면 지고 십자가를 지라하면

그대로 네 감사 합니다~하고

나를 내려 놓아야 하는데

 

이 믿음이 부족하고

아직 세상을 모두 버리지 못한 이죄인이

못나도 너무나 못났음을 고백 합니다~

 

 

훈련 참가자 들이 그들이 어디에서 오건 누구이건

모두가 하느님의 자녀들 임에 틀림이 없는데

세상 모든것이 주님것이고

주님이 맡기셨다고 내어 놓으라고 하시는데

내 작은것을 내어 놓으라고 하니

그것을 내어 놓기를 아까워 하였습니다,

 

 

 

그러니 아버지께서 저를 보시고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요~

 

이번 훈련중 섬기는 자리에서서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삶을 배우는 자세가 되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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