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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아들에게

웅아 16번째 생일축하 한다~

오늘 16세 생일을 맞이 한 아들녀석~

어제 저녁 친구둘과 함께 자고

아침에 미역국과 간단한 찬을 놓고

 

오늘까지 건강하게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즐겁게 식사를 하였다,

 

점심은 친구들과 피자를 먹겠다고,

 

이곳도 한국에서 살던 습관 처럼

생일인 아이가 피자와 게임방 또는

노래방에 가는것이 어떤 룰 처럼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며칠전 가계부가 그리 넉넉지 못한것을 아는 녀석이

친구들 서너명만 얘기 하였노라고 하더니

어떻게 많은 친구들이 알게 되었다며

오늘 아침 피자값이 걱정이 되는지 모이겠다는

친구 숫자를 줄인다,(미스터 피자 L 싸이즈 한판이 쌀 50 KG보다 더 비싸다)

 

고맙기는 한데

마음에 상처는 갖지 않았으면 싶다,

 

 

 

,아침을 먹고 찻아온 친구와

영화  the rock 를 보고 있다, (쇼파위 모자 쓴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