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과 며칠전 대화 중에~
나 ... 55중 아이들은 영어 교과서가 원서 같다그러더라~
아들... 당연하지, 55중은 중점 학교인데
학비가 얼마나 비싼데? 그값을 해야지~
혼자서 생각하기를
저녀석이 가슴앓이를 햇겟구나 하였다~
오늘 땀흘리며 집에 들어 온 녀석이
등목을 해달라며 애교를 부리길래
"너 55중 같은데 못 보내줘서 미안해 "하였더니
"아니 지금은 좋고 고등 학교는80중 에 보내줘
80중이 공부를 더열심히 하는것같어"
엄마... "그럼 너 대학은 어떻게 할래?"
아들 ...다 생각이 있지
엄마... "어떤생각?
아들...." 대학은 엄마 브라운 대학에 가고 싶어" 라고하며
브라운대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 놓는다
그러면서 " 엄마 그런데 학비가 좀 비싸" 하네
그럼 전공은? 하였더니
당연히 경영학 이라고 하며 경영학을 공부 하여
어떤일 을 하겟다고 설명을 함께 늘어 놓는다
그럼 너 영어 열심히 해야 하는데?
당연하지~ 라고 대답하는 아들 녀석의 꿈이 이루어 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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