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살이가 이제는 제법 익숙하여 지니
어디에 가면 무엇을 싸게 살수 있다는것을 안다
아들녀석이 작년과 올해 사이에 키가 약 7~8 cm 자랐다, 현 183.5cm
이년전에 사준 트레이닝복이며 하의 모두가 짧다
혼자서 천천히 물건을 고르며 흥정하며 사기 위하여
자주가는 산리툰 복장 시장으로 갔다
공인 체육관과 우리 한국영사관 그가까이에 있으며
각종기념품과 짝퉁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쇼핑몰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각 여행사 에서 중국지방 관광객 뿐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쇼핑 장소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한국 관광객도 언제나 많이 눈에 띈다
북경에 거주 하는 한인 들은 쇼핑 하기 위해
그곳에 항상 여럿 있다고 봐도 되는 곳 이기도하다
나또한 필요한 선물이나 의류 등 을 구입 하기 위해 자주 이용한다,
아들 녀석이 키가 크니 옷 고르기가 만만치가 않아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있는곳으로 가는데
키도 크고 인물도 잘생긴 청년들 셋이서 내 앞서 간다
단번에 봐도 한국 청년들이다
아마 1층을 섭렵을 하고 2층으로 올라 갈려는 듯
헌데 세청년 대화 내용이
중국상품은 질이 좋지 않다는것과
북경이 수도인데 쇼핑몰이 이정도냐? 는거다
그러면서 까르푸가 제일 좋은 쇼핑을 하는곳이다, 라고 아예 못을 밖아 버린다
그 청년들이 북경에 대한 상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왔다
북경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수도 맞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대로 그렇게 만만한 도시도 아니다
북경은 도로는 어디에서 던지 찻아 가기 쉽게 설계된 작은 원을 그리고
그 밖으로 큰원을 그려 나가면서 가로세로 열십자 를 또 엑스 그런 형식으로 되어 있다,
또한 세계 유수의 체인호텔과 월마트, 마크로, 까르푸, 등등이 쇼핑을 할수 있는 마켓이며
물론 일본계 홍콩계 대만계 백화점도 다있다
가전 제품들은 중국산 저가 에서 부터 물론 한국산 삼성, 엘지
또한 독일, 일본등 세계 유수의 기업 브랜드가 다있다
바퀴 달린것도 자전거 에서 부터 롤스로이즈 매장까지 있다,
세계 명품을 모아 놓은 매장을 가보면
뉴욕 맨하탄 5 번가의 명품 밀집 지역 만큼은 아니지만
이 물건들을 누가 다 사가나? 할 정도로 입이 떡 벌어진다,
또한 세계 유명 예술가들이 모두와서 공연을 하며 전시회를 갖는 그런곳이다
나는아직 가보지 못 하였지만 오페라가 끝나고 나면
많은 외제 승용차들이 주인을 태우기 위해 극장앞에 줄을 서고
관람객 모두가 예복을 갗추어 입고 질서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곳이 북경이다
헌데 한인들이 자주가며 이용하는 짝퉁시장 몇군데를 보고
북경을 오해 하면 안된다
우리가 알아야 할게 있다면,
밖에서 듣기만 하고 보지 못하던 중국만 가지고는 안된다
좀더 가까이에서 중국속을 알아야 경쟁에서 이길수가 있다,
신문 방송이나 인터넷에 나오는 사건사고 또는 희한한 기사들 만 을가지고
중국을 평가 하다 보면 오해하기 쉽상이다
거대한 대륙에 많은 자원과 인구를 가진나라 그정도만 아는것으로 가지고는
우리는 경쟁에서 이길수 없다,
더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열어 놓고 들여다 보고 배우는 자세가 아니면
우리 다음 세대에서는 어떤일이 일어 날지 모른다,
오늘도 아줌마 수다가 길다,
'이런생각 저런 마음 > 일상 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인, 왜 중국에서 당하는가? (0) | 2005.10.22 |
---|---|
어머나! ~ (0) | 2005.10.22 |
강도 살인사건 발생~ (0) | 2005.10.22 |
음식상식 (0) | 2005.10.19 |
슬슬 자기 목소리를 내는 북경인들` (0) | 2005.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