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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어머나! ~

오늘 영감 바지와 트레이닝복도 살겸 하여서

신영이네(다음 블로그 memories in beijing)와 싼리툰 (yashow) 에 또 갔다

 

쇼핑을 마치고 나와서 택시를 탈려고 서 있는데

우리보다 먼저 나와 서잇던 흑인 두사람이 승차 거부를 당하고 있다

그것을 눈치를 챈 내가 우리 저 사람들 타기전에 택시 타지 말자고 하였는데

 

우리보다 나중 나온 백인외 여러 팀이 먼저 차를 모두 타고 가버린다

신영이가 안타 까워 어머나! 인종 차별이 너무 심하다~

그래 그렇네 하며 혀를찻다~

 

그러고도 몇대가 그냥가고 겨우 털털 거리는 헌 택시가

그사람들 을 태워 주었다

 

그리고 우리도 털털 거리는 헌 택시 잡아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

 

왼지 보지 말아야 할것을 본것 같은 기분

씁쓸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