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일이다.
내가 외식기업에 근무할때 해외로 파견되는 조리장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할때다.
특급호텔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이지만 돈한푼없는 신용불량자에다가 이혼한지도 오래되었고 믿을 것은 정력이 세다는 것 하나뿐이었다.
정력이 세다고 소문이 나더니 중소기업사장부인이 40대중반인데 정력약한 남편때문에 이혼한 여자가 있었다.
누군가가 이두사람을 소개해 주었다.
선수들은 서로 알아본다고 첫눈에 둘이 반했다고 한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다고 생각하고 사림을 차렸다.
여자는 중소기업사장 부인출신이라서 돈도 많았다.
남자는 신장도 크고 기골이 장대하고 한식조리사출신으로 힘이 장사다.
둘다 성질이 보통이 아닌데 여자성질은 정말 거칠었다.
남자는 빈털털이에 정력하나만 믿고 살림을 차렸지만 술만먹으면 개가 되는 그런 종류라 술만 먹으면 길에서 자고 지갑다잃어버리고 참으로 한심한 인간이였다.
대만의 특급호텔에 보냈더니 역시 술먹고 난리가 난것이다.
날씨더운 대만에서 빤스만 입고 시내를 돌아다니고 중국어한마디 못하는데 길에서 난리가 났다.
주사가 얼마나 심한지 대만에 나간 직원들하고 현지 직원들이 두손 두발 다들었다.
결국 대만호텔에서 저사람 않된다고 해서 다시 불러들였다.
이 교미지상주의를 철학의 부부들은 돈이 있다는 소문이 있으니 사기꾼들이 꼬여들기 시작했다.
둘다 판단력이 떨어지다 보니 누가 함바 식당차리면 돈번다고 해서 7000만원을 사기당하고 연변에 가서 북한산 송이를 왕창 수입하면 떼돈번다고 해서 연변에 가서 사기꾼한테 5만불을 날리고 길거리에서 개패듯 얻어터지고 돌아왔다.
무역의 무자도 모르고 송이버섯의 관세율도 모르고 5만불을 주면 그돈을 들고 북에 들어가서 트럭에 송이를 싣고 오겠다는 사기꾼한테 6000만원이 넘는 돈을 건내준것이다.
2시간이면 나온다는 송이트럭을 기다려도 기다려도 송이가득 실은 북한트럭은 오지않았다.
그돈 받아들고 튄것이다.
세상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6,000만원을 털린것이다.
거기다가 밤에 죽도록 길에서 두둘겨 맞았다.
어디든지 모자른 사람은 있다.
특히 한국인들중에 중국을 전혀 모르고 중국에 가서 미용실을 하겠다.
식당을 하겠다, 뭘 하겠다고 날뛰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솔직히 한심하단 생각이 든다.
중국어도 못해 중국실정도 몰라 중국을 보는 안목도 전혀 없는것이다.
왜 한국인은 중국에 가면 사기당하고 사업하면 다 털리고 100명이뛰어들면 90명은 망하고 나머진 겨우 먹고 살고 돈벌었다는 사람은 찾기 힘든가?
중국에서 개인사업해서 한국에서 벤츠타고 다닌다는 말들어본적이 없다.
대만에도 한국인들 개인사업사들이 많이 있다.
한인회 모임하면 벤츠와 BMW가 줄을 선다. 한인학교등교길에 보면 부모들이 자녀들 태우고온 고급외제차량에서 자녀들이 내리고 있다.
모자른 인간들은 중국에서 사업한다고 오늘도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한국사람들이 중국에서 돈 날릴때 개인돈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한국의 자본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서 중국인들 주머니만 채워주게 된다.
중국에 왜이리 사기가 많은가?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한국인의 돈을 사기쳐서 해먹는것이 일종의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애국심의 발로고 내가 중국땅에서 저놈 돈 못해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것이 죄가 되고 동업자에 대한 배신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다.
중국식 사고방식에서 있는놈 돈 터는것 더군다나 외국놈들 돈 터는것은 당연하단 생각이다.
중국경험이란 것은 모든 사람이 당해야지만 얻어지는것이 아니다.
여기에 많은 경험담이 올라온다.
타산지석으로 삼고 왜 중국에 가면 한국인은 망하고 거덜나고 거지로 전락하는지 그 메커니즘과 사회적 요인을 알아야 된다.
한국사람이 중국에 가서 30%만 성공한다면 난 중국공산당 만세를 천안문 광장에서 외치면서 오성홍기를 흔들 자신있다.
중국공산당은 외국기업을 보는 시각과 외국의 개인사업가를 보는 시각이 다르고
개인사업가를 거덜낼 수있는 무궁무진한 수법을 갖고 있다.
벌금내다가 볼일못볼 정도다 벌금의 종류와 금액은 기상천외다.
한가지 예를 들면 식당차리면 뜯어먹는놈들이 줄을 선다.
매일 뜯기고 다음엔 벌금감당못해서 문닫는 한국인주인의 심정을 누가 알겠는가?
쥐퇴치분담금에서 벽지 빈민 구호금,도시정화분담금등 직접세 간접세등 각종 준조세를 한국에서 상상이나 해보았는가?
거기에 당하는 사람은 한국인이 대부분이다.
다른 외국인은 개인사업가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본인이 중국에서 개인사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미국인이 중국에서 개인사업하는것을 보았는가?
왜 한국인만 정신못차리고 불나방처럼 달려드는지 솔직히 답답하다.
-김선생
출처 : 중국을 사랑하기 위한 조건 |글쓴이 : peace [원문보기] ,,,,
내가 외식기업에 근무할때 해외로 파견되는 조리장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할때다.
특급호텔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이지만 돈한푼없는 신용불량자에다가 이혼한지도 오래되었고 믿을 것은 정력이 세다는 것 하나뿐이었다.
정력이 세다고 소문이 나더니 중소기업사장부인이 40대중반인데 정력약한 남편때문에 이혼한 여자가 있었다.
누군가가 이두사람을 소개해 주었다.
선수들은 서로 알아본다고 첫눈에 둘이 반했다고 한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다고 생각하고 사림을 차렸다.
여자는 중소기업사장 부인출신이라서 돈도 많았다.
남자는 신장도 크고 기골이 장대하고 한식조리사출신으로 힘이 장사다.
둘다 성질이 보통이 아닌데 여자성질은 정말 거칠었다.
남자는 빈털털이에 정력하나만 믿고 살림을 차렸지만 술만먹으면 개가 되는 그런 종류라 술만 먹으면 길에서 자고 지갑다잃어버리고 참으로 한심한 인간이였다.
대만의 특급호텔에 보냈더니 역시 술먹고 난리가 난것이다.
날씨더운 대만에서 빤스만 입고 시내를 돌아다니고 중국어한마디 못하는데 길에서 난리가 났다.
주사가 얼마나 심한지 대만에 나간 직원들하고 현지 직원들이 두손 두발 다들었다.
결국 대만호텔에서 저사람 않된다고 해서 다시 불러들였다.
이 교미지상주의를 철학의 부부들은 돈이 있다는 소문이 있으니 사기꾼들이 꼬여들기 시작했다.
둘다 판단력이 떨어지다 보니 누가 함바 식당차리면 돈번다고 해서 7000만원을 사기당하고 연변에 가서 북한산 송이를 왕창 수입하면 떼돈번다고 해서 연변에 가서 사기꾼한테 5만불을 날리고 길거리에서 개패듯 얻어터지고 돌아왔다.
무역의 무자도 모르고 송이버섯의 관세율도 모르고 5만불을 주면 그돈을 들고 북에 들어가서 트럭에 송이를 싣고 오겠다는 사기꾼한테 6000만원이 넘는 돈을 건내준것이다.
2시간이면 나온다는 송이트럭을 기다려도 기다려도 송이가득 실은 북한트럭은 오지않았다.
그돈 받아들고 튄것이다.
세상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6,000만원을 털린것이다.
거기다가 밤에 죽도록 길에서 두둘겨 맞았다.
어디든지 모자른 사람은 있다.
특히 한국인들중에 중국을 전혀 모르고 중국에 가서 미용실을 하겠다.
식당을 하겠다, 뭘 하겠다고 날뛰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솔직히 한심하단 생각이 든다.
중국어도 못해 중국실정도 몰라 중국을 보는 안목도 전혀 없는것이다.
왜 한국인은 중국에 가면 사기당하고 사업하면 다 털리고 100명이뛰어들면 90명은 망하고 나머진 겨우 먹고 살고 돈벌었다는 사람은 찾기 힘든가?
중국에서 개인사업해서 한국에서 벤츠타고 다닌다는 말들어본적이 없다.
대만에도 한국인들 개인사업사들이 많이 있다.
한인회 모임하면 벤츠와 BMW가 줄을 선다. 한인학교등교길에 보면 부모들이 자녀들 태우고온 고급외제차량에서 자녀들이 내리고 있다.
모자른 인간들은 중국에서 사업한다고 오늘도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한국사람들이 중국에서 돈 날릴때 개인돈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한국의 자본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서 중국인들 주머니만 채워주게 된다.
중국에 왜이리 사기가 많은가?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한국인의 돈을 사기쳐서 해먹는것이 일종의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애국심의 발로고 내가 중국땅에서 저놈 돈 못해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것이 죄가 되고 동업자에 대한 배신이라는 생각은 전혀 없다.
중국식 사고방식에서 있는놈 돈 터는것 더군다나 외국놈들 돈 터는것은 당연하단 생각이다.
중국경험이란 것은 모든 사람이 당해야지만 얻어지는것이 아니다.
여기에 많은 경험담이 올라온다.
타산지석으로 삼고 왜 중국에 가면 한국인은 망하고 거덜나고 거지로 전락하는지 그 메커니즘과 사회적 요인을 알아야 된다.
한국사람이 중국에 가서 30%만 성공한다면 난 중국공산당 만세를 천안문 광장에서 외치면서 오성홍기를 흔들 자신있다.
중국공산당은 외국기업을 보는 시각과 외국의 개인사업가를 보는 시각이 다르고
개인사업가를 거덜낼 수있는 무궁무진한 수법을 갖고 있다.
벌금내다가 볼일못볼 정도다 벌금의 종류와 금액은 기상천외다.
한가지 예를 들면 식당차리면 뜯어먹는놈들이 줄을 선다.
매일 뜯기고 다음엔 벌금감당못해서 문닫는 한국인주인의 심정을 누가 알겠는가?
쥐퇴치분담금에서 벽지 빈민 구호금,도시정화분담금등 직접세 간접세등 각종 준조세를 한국에서 상상이나 해보았는가?
거기에 당하는 사람은 한국인이 대부분이다.
다른 외국인은 개인사업가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본인이 중국에서 개인사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미국인이 중국에서 개인사업하는것을 보았는가?
왜 한국인만 정신못차리고 불나방처럼 달려드는지 솔직히 답답하다.
-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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