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북경스케치

여기 북경은 주오일 근무제로 시행하는곳이 많다
우리 공장만 하드래도 주오일 근무제다
물론 학교도 주오일 등교 이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중국정부에서는 주오일을 근무를하고 많은 일자리를 많은인민들에게 골고루 일을 하게 하자는 의도 라고 한다 일하는날짜를 줄여서 여러사람들에게 일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는 ...


내가 눈에띄게 볼수 있는것은 엘리트들의 일하는 모습은 모르겟고 우리가 사는 아파트 부근 에 보이는 공민들 은 일을 시작하면 가족이 모두 보따리 를 싸들고 아예 공사장 부근에서 살림을 차리면서 사는것 같다 내부공사가 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 현장이 살림집 역할도 하고 공사가 끝나면 이불보따리 살림살이 모두 길에 내놓고 다음 일자리 를 찻아 가는모습도 볼수 있다,

길을 가다가 건물 리모델링 하는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마침 점심시간이엿다 길옆에 아무데나 우루루 밥그릇(그냥 큰 대접도 아니고 푸라스틱또는 양재기 같은 라면 그릇 만한것) 하나에 밥한사발 또는 국수 볶은것에 반찬 한가지 위에 올려서 덥밥인지 이름도 붙힐수 없는 음식들 을 먹고 앉아 있다 옆에는 물병 또는 차병 하나씩 두고,

아침 은 대부분 의 사람들이 콩물 한잔에 (두유)팬케잌같은 밀가루 부침 한조각씩 먹는것을 볼수 잇다
우리 가마솥을 뒤집어 놓은 것같은 넓은 팬에 밀가루 반죽을 얇게 얇게 밀어 가며 부친 것인데 그기에 계란도 넣고 또는 여러가지 야채도 넣어 말아 가며 ...
궁금 하여 먹어 봤는데 아주 간이 딱맞는게 먹을만 하다
북경 사람들 대부분이 아침을 그런식으로 때운다고들 한다,

이른 아침 아파트 광장엘 나가 보면 전부 손에 부채 또는 붉은색이 나는 조화꽃인지 를 손에 들고 광장에 모여 음악에 맟춰 춤인지 기체조 인지들 하고
남자 분들고 긴칼을 들고 나와 기 체조를 하는모습들이 이제는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

또한 저녁 풍경은 넓은 광장에 나가 보면 음악을 틀어 놓고 볼륨 땐스들을 추는 모습들이 너무나 자연 스럽다 보는 사람들 인식도 하지 않으며 또한 의상들을 준비 해서 입은 모습들이 꽤나 신경을 많이 쓰시는 모양들이다 우리에게는 이상해 보일 레이스가 많은 캬바레 의상같은 것을 입고 신발도 펄이 들어간 구두들이다 아마 하루를 힘들게 일하면서 저녁시간을 기다렸을 모습들인데 그건 남자 들도 마찬가지 표정들은 진지 하다 처음에는 나도 호기심으로 저렇게 남녀가 붙잡고 춤을 했던게....

이제는 그냥 하나의 운동쯤으로 바라 본다

의 외로 중국에 대한 내상식이 틀린게 많다
중국 사람들은 양파를 많이 먹을줄 알았는데 양파 보다는 마늘을 많이 먹고 모든 음식 재료는 후라팬에 올라가 익혀야만 먹는다는 상식을 중국에 와서 상식을 깨졌다 중국 사람들 송어회 를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는것을 보고서는 중국사람들도 생선회를 좋아 하는구나 알게 됬다,

그렇게 한국에서 중국에 대한 상식은 많이 뒤집혀서 여기와서 다시 보게 된것들이 너무나 많다
중국여자들 지위는 한국보다 더 높다 남녀 평등은 이미 오래 전에 시행되어 왔다는 것을 볼수가 있다

또한 사람에 따라 남자들의 노예로 살아가는 면도 없지 않지만 그것은 여자를 하나의 쾌락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에 한해서다 인구가 많다보니 가난한 사람도 많고 먹고 살기 위한다 는 명분 아래 나이 많은 남자 에게 팔린건지 아님 저당인지,타의반 자의반 집에 생활비를 보낸다는 명분으로 같이 사는 여자들이 더러는 있다

한국남자들도 때론 현지처가 있다는 설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원래 좋지않은 소문은 먼저 들리는 법,
돈으로 사람을 계산 해서는 안되 겠지만 한국남자들 한달에 열흘정도 머문다면 호텔비 에 밥값에 또 술값에 드는 비용을 여자 하나 살림 차려 줘도 그비용과 맞먹는다고 하니.... 왼만큼 인내력이 있는사람이 아니면 ...
만약 남편이 자주 중국엘 출장을 간다 거나 아님 혼자 중국에 있다면, 넌지시 함께 가자고 의사를 타진 해봄이, 또는 가족이 함께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하심이 ....

아줌마가 아줌마 시각으로 보고 판단 하는것이니 글을 볼때도 그냥 아줌마 생각쯤으로 가볍게 보시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