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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마음 한구석이~

바쁜핑계로 부산하여 

차분하게 이자리에 앉지를 못하는군요

 

남편이 돌아 오면 남편에게 남편자리를 내어주고

이곳으로 돌아와  많은 지기님들과

좋은 이야기로 행복하여 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 저도 잘모릅니다

그저 하느님 뜻에 맡길 뿐입니다

 

매일아침눈을 뜨면 기도와

남편에게 e메일을 쓰며 하루를 시작한지가

오늘이 3개월 입니다

 

남편을 대신하여 교회피켓을 들고 서있게 된지가 13주

 

주님의 뜻이 어느곳에 계신지

순종하며 믿고 따르겠습니다

 

제가 남편을 위하여 할수 있는일이 기도와 

남편이 두고간 사업체및 아들을 잘 돌보는것

이것뿐이며 더이상의 것을 할수가 없음이 안타 깝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수 있는일에 최선을 다하며

남편이 빨리 돌아와 복귀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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