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아들에게

[스크랩] 9중대1소대2분대23번 김광웅, 엄마가

일요일 아침, 오늘은 쵸코파이와 요구르트 먹는날 ㅎㅎㅎㅎ 엄마도 울 아들이 건강하여서 대한민국의 군인이 될수 있도록 하신 은혜를 감사드림으로 기도 드리고, 우리 아들이 매사에 분변함과 인내함을 얻기를 간구 한단다, 그리고 주의 말씀이 우리 아들의 발등에 등불이 되어 아들의 인생의 길을 인도 하여 주십사 기도 드린단다 ,어제 범지 스카이프가 켜져 있길래 엄마가 메시지를 넣었다 전번을 몰라 카톡도 안되도 문자도 안되어서 안타 까웠는데 마침 스카이프가 오픈되어 있길래 ...아들 정말 멋있어! 어제 엄마는 울아들 손편지 보고 완전히 그 멋에 빠졌어 든든해!!!아버지도 이거봐 울아들은 걱정 없다니까!! 그러시더라 ,엄마도  든든해!!  고맙다 ,하루 하루 국군 용사가 되어져 가는 울아들을 위해 엄마는 기도로 하나님 용사가 되어 열심히 기도 드릴께, 사랑해 아들~~~

출처 : 번개 신병교육대대
글쓴이 : 9중대1소대2분대 김광웅 엄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