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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아들에게

[스크랩] 9중대 1소대 2분대 23번 김광웅, 사랑하는 보물에게 엄마가~

아들 토요일 아침이다~~ 오늘은 하루를 즐겁게 하는 방법에 대해 ..식상하겠지만 읽어 두렴,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이 되라 또한 내자신이 그렇게 되므로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 진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의 장점만을 보며 자신의 성공과 행복만을 생각하라 ,남과 비교하지 마라, 나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다,  행복해 지겠다고 결심하라, 그러니까 할수 있다는 생각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모든 훈련을 난 할수 있다 생각하며 다 마쳤을때의 그 희열을 떠올려라, 모든일에 머리를 쓰라, 작은일에도 머리를 쓰면 그 성공율이 더 높다,그리고 어린아이처럼 하루를 시작해라 어린아이는 그날 그날 좋은일만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이곳에서 할수 있는것이 기도밖에 없으므로 이렇게 라도 잔소리(^_^)를 하면서 니 곁에 있어야 겠기에 식상한 안부 보다는 이런 잔소리로 대신해야 겠다 (^_^ )오늘 광국이 형하고 그때 피자헛에서 엄마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올렸다 니가 제일 좋아 하는 형이기에 사진이라도 가까이 두고 봐, 형이 많이 바쁜가 보다, 엄마가 니 훈련 받는곳을 알려 줬다,아빠는 어제 저녁에 늦게 집으로 돌아 오셨네 오환이 너무 막혀서 오환 올라와서 2시간 걸렸단다,다음 주에 선적땜에 또 가야 된데 먼거리를 운전하시고 다니셔서 엄마가 늘 불안하지만 하나님께서 언제나 동행해 주실줄로 믿는단다, 아들 늘 밝게 웃으며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던 내 보물 사랑해~~추신, 삼촌이 보내주신 니편지 받았다, 쵸코파이~& 종교활동 넘 재미있네!! 그리고 아들아 이 두번째 편지보고 마음 푹 놓는다,



출처 : 번개 신병교육대대
글쓴이 : 9중대1소대2분대 김광웅 엄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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