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사람이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냥 가만 있고 싶어요,
걱정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생각 하기도 싫고
일도 하기 싫어요" 한다
나도 그런데!
그럼 이게 공황!!!!!!!!!!!
고 환율로 인하여 여러가지 걱정이 태산인데
걱정도 하기 싫다,
아무런 일도 하기싫다,
가족들 식사도 그냥그냥 대충 때운다,
여선교회 회원들께 전화도 한통씩 넣고
회의에 참여를 권하기도 하고
비회원들에게 회원에 들것을 권면도 해야 하는데
모두가 식상하고 귀챻고 이성으로는 판단을 하지만
아무것도 행동에 옮겨지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 내가 우리교회로 인도했던 가장 가까운 지체가
교회를 이번주 부터 이동 하겠단다,
이유는 너무 식상해서 환경을 바꾸고 싶단다,
이미 몇개월전부터 이야기를 해왔지만
고삐를 잡던 붙잡았더니
그럼~ 하면서 눌러 있고 눌러 있고 했는데
이번에는 어려울것같다,
아무 은혜 없이 주일마다 교회에 출석하여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게 고통 스럽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가 가깝고 친하다는 이유로
저사람을 잡고 있으면
저사람을 더 황폐하게 하는게 아닌가!
어떻게 하는게 옳은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저 기도만 드렸다,
지체가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여 주십사,하고......
경제 때문일까!
많은이들이 아무 생각이 없다고 하며
그냥 멍 하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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