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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새는 쪽박들을 어찌 하나요~~

 J군이 표정과 모든 태도가 바뀌어 졌다,

 

그렇게 빠꾸어 놓는 데는 어른들도 무척 노력 하였지만

나를 이모라 부르며 상냥하고  친절한  s양의 도움도 크다,

같은 반에서 공부하며 언제나 반듯한 대화와

많은 관심을 보여주며 친절을 배푼 친구의 이끔이

아이의 변화에 많은 도움이 컷으리라~

 

헌데 이 아이들과 함께 같은 반에서 공부를 하던

한살 더 많은 여학생 한명이 얼굴에는 피어싱을 하고

등교반 결석반으로 학교에서도 골치 덩어리 였으며,

 

품행이 단정치 못한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급기야  여자로서 지켜야 할 소중한 것 까지

함부로 한다는 얘기를 듣고 J군에게 가까이 말것을 언급 하였는데

새학기가 시작이 될려고 하니 이제 다시 말썽쟁이들이 슬슬모여 드는데

 

그 여학생이 같은 연령대의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과 많이 어울리는데

이 아이들이 지금 착하고 순진한 아이들 을 괴롭힌다,

S 양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며,

이미 빌려간 돈도 되돌려 주지 않고 있으며

선배를 선배 대우를 하지 않는다고

협박을 하고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유학까지 오게 �을까?

 

무조건 유학 이라는 껍질 때문에 위로를 삼는 것일까?

(그래도 우리 자식은 유학중 이라고 위로 받음)

 

부모님 자신들의 추구하는 그 어떤 것 때문에 무관심 해서 일까?

(요즘은 이혼한 부부가 아이를 홈스테이 유학을 보낸다고 함)

 

집에 두고 보자니 속이 터져서 그냥 돈 싸서 내어 보내는 것일까?

(집에 있어도 공부 안 하는데 눈에 띄지만 않으면 다행)

 

부모가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지 못하니

아이들이 배우는게 없을까?

 

 

아무리 비용이 적게 드는 중국유학 이라고 하지만

학비 홈스테이비 용돈 그리고 한국 오고가는 항공료

모두 포함하면 일년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터인데

그 비용을 들이고도 자녀들이 어떻게 유학 생할을 하는지

관심을 갖지 않는 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하다,

 

얘기를 들어보면 이런 새는쪽박들이 중국뿐만이 아니고

필리핀에도 많다 는 이야기를 들은바가 있다,

 

한국이 경제도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렇게 값없이 새어 나가는 외화 낭비도

아마 경제가 나빠지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