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5월14일 총선직후, 타임지 표지
(2005년10월13)팔순에도 정돈된듯한 단아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사진은 기자가 미리 찍은듯
20대 때에 내나이 오십대 쯤이면
대처 수상 처럼 옷을 입으리라 생각을 하고
마음속으로 모델을 삼았었다,
물론 수상으로서의 정치적 업적을 논하자는 것은 아니고
그냥 단순 여자로서 보이는 품위와 美 만 얘기 하는거다,
언제나 단정한 정장에
조금은 굵어보이는 진주 목걸이와
늘어지지 않는 귀에 달라 붙는 진주귀걸이
영국 특산품인 양모 니트 앙상블에 진주비드 목걸이
언제나 그렇게 그의 품위를 나타내는 일부중 진주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를 뉴스나 신문에서 바라 볼때면 내가 그의 나이쯤엔
이렇게 흉내를 내어 보리라 하고 많은 생각을 했었다,
다행이 중국에 와서 살면서 그 흉내를 낼수 있게 된게 감사 하다
중국에는 진주가 그리 큰 비용을 지불하고 살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그 작은 소망들을 이루어 가고있다,
이것 또한 마음으로 염원 하였던 기도 였나,
그러고 보니 기도가 이루어 지지 않는게 하나도 없다, 라는 생각이
이글을 쓰는 동안 또한번 마음을 스치고 지나간다,
감사 합니다 주님, 그래서 중국으로 보내 주셨나 !!~
'이런생각 저런 마음 > 일상 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경 구글어쓰로 보이는 호텔에 가보다, (0) | 2008.02.08 |
---|---|
기억 저편의 설날` (0) | 2008.02.06 |
冬 雨 가 주는 단상 (0) | 2008.02.02 |
2월을 맞으며.... (0) | 2008.02.01 |
생일 축하해~ (0) | 2008.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