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유학간 손원의 블로그에 올린글,

PS: 광웅이 어머니 잘 계셨나요?

많이 연락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광웅이도 공부 잘 되고 있어요?

한국에 와서 옛날 어머니께서 잘해주시는 것들 많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그 좋은 시간들을 넘 그립습니다.

그리고 그 때 공항에서 우연히 만났을때 제가 잠깐 고향에 들어간 겁니다.

3주 정도 있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가기전에 집에 한번 들르려다가 친구의 결혼식 참석하느라고 찾아뵙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했어요.

나중에 다시 돌아가게 되면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광웅이도 공부 잘하기 바람.

 

 

 

 

순원은 웅이 중국어 선생님 이었다

북경에서도 왕부징 이 고향이며 북경호구를 가진 

한국 같으면 사대문 안 양반집 아들이다,

 

대학을 북경에서 졸업하고 한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간 한국에서 쌓은 말과 지식이

한국 과의 좋은 관계에 쓰여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쑨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