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입술의 열매 맺기를 간구 하나이다
제가 마주 하는 모든사람들의 호칭을 바꿔 주소서
모두를 높여 부르게 하여 주시고
상대를 높임으로 제가 낮아지게 하여 주소서
제 입술로 나오는 모든말은
축복의 말이 되게 하여 주셔서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고
행여 둘셋모여 어느누구의 흉허물을 얘기할때
저라도 우리가 사랑하자 말할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행여 그말이 잘못되어 불편을 줄수 있게 된다면
그땐 제 입술을 닫아 침묵을 지키게 하여 주소서
세상이 허물로 가득찬 사람들이 사는곳이니이다
저 또한 허물밖에 가진게 없으나
주님 사랑하여 주셔서 살아 가나이다
헌데 자주 그것을 망각하여 남의 허물을 보게 되니
둘셋모여 남의 허물을 얘기 할때
제가 제허물을 망각함이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제 허물 있음을 잊지 않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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