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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다시 읽어 보는 책중에....

다시 읽어 보는 책 중에 언더 라인을 해놓은곳이 있어

그몇줄을 배껴 봅니다,

 

 

[일상 대화 가운데 다른 사람의 지식이나 재질이나

능력 따위만  이야기 거리로 삼으면서 이사람 저사람을

평가하게 되면,

 

그런일은 남에게 해독만 끼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런일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새속적인 것만 관심 하도록 만들고,

반대로 참으로 귀중한 겸손을 낳는

영적 생활에 대한 열망은 잣아 지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인생을 실패로 몰아 넣었고

결국 하느님께서 주신 사명 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사랑과 겸손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만 하지 않습니까?

 

 

어느 성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심판날에는 우리가 어떤책을 읽었느냐 에 대하여

심문을 당하지 않고 무슨일 을 했느냐에 대하여 심문을 받을 것이며,

 

말 솜씨 가 얼마나 훌륭 했느냐 에 대하여 심문을 당하지 않고

겸손한 사랑을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에 대하여 심문을 받게 될것이다" ]

 

 

숭고한 사랑의 편지 

                      알폰수스 로드리게스

 

 

알고 있으면서 실천 되지 않는

그래서 한번 더 끄집어 내어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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