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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운전면허 갱신 하기

중국와서 Z비자  갱신을 두번하고 세번째가 되니

자동적으로 함께 연장 되는운전면허가

이번에는 법이 바뀌어 6년으로 해준다며

신체 검사를 다시 받으라고 하여서

어제는 지정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고

다시 모든서류를 제출하고 왔다

 

이곳은 아직 줄서기나 질서 라는 것이 익숙 하지 않다

팔이 길거나 힘이 있는 사람이

창구안으로 서류를 먼저 들이 밀면 된다

 

어제도 그 모습들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었다

하물며 아직 운전면허 소지자가 낮은 이곳 중국이

이제 운전 면허붐이 일어나기 시작하니

얼마나 붐비겠는가?

 

가운데 끼인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서로 음성을 높이고 무슨 난장판이다

 

중국은 특히 음성 큰 사람이 이긴다

그냥 대화를 하는것 같아도 시끄러운데

조금 상기 된곳은 정신이 얼얼해진다

 

뿐만 아니라 아주 체계화된 교육이 된곳을 제외하면

친절 또한 바랄수도 없다

외국인 이라고 좀더 친절해 지거나 그런것도 없다

 

이제 얼마 남지 남은 올림픽을 앞에 놓고

모든 습관 체계 바꾸어 질려는지......

 

잠옷을 입고 외출하는사람들~

경찰제복  앞섬을 덥다고 풀어 제끼고 입고 다니는 경찰들~

머리 감지 않은 것이야 집구조 또는 물사정 이런것들 때문에 이해를 하지만

 

아파트 앞 대기하여 있는 택시기사들이

점심과 함께 맥주를 마시고 있는장면~

 

어디에서 부터 고쳐질지가 의심도 가지만

또 상류층을 보면 너무나 세련되고 멋지고 젠틀하다~

 

정말 여러가지 아이러니가 많은곳이다

상반된 모습이 너무나 많은 중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