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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반성 합니다~

알것 같습니다  제가 왜

화가 나고 가슴이 무겁고 분노가 차오르는지

지난일을 잊지 못하고 제가 기억을 떠올려

제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였습니다

 

제속에 좋으신분이  강하게 주관을 

하시게 해야 하는데 제가 저를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제 금요 저녁예배를 남편과 아들과 세가족이

함께 출석하여 찬양과 뜨거운 기도 를 드릴때

깨닿게 해주셨습니다

 

"남편과 아들을 이렇게 너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넌왜 나에게 불만이 많으며 너를버리지 못하고

나로 슬프게 하느냐?"  였습니다

 

하나하나 작은것 부터 기도의 응답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는것을 알게 됬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성도들과 담소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 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키재기를 하는아들과

보는이마다 "좋으시겟어요" 하고 평을 해주는 남편과

셋이서 걸어 오는길에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환한 달 마져 밝게 웃는듯하였습니다

 

 

이제 이렇게 내가 소원하던 무엇들이 하나하나

이루어 지는데 제가 과거에 집착하여

잠시 분노를 하였던 것입니다

 

나를 괴롭게 하는 모든것들은

이제 모두 망각하여 버릴것입니다

앞에 보이는 희망만 생각하며

행복해 할것입니다

 

나에게는 오직 기도와 주님 자랑만이

나에게 있게 하여 주옵소서

입술을 제어하여 주시고

마음에 자리를 잡을려고 준비 하던

모든 필요없는것들을 깨끗하게 지워 주셔서

날마다 복된 하루하루가 되게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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