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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혼자 주절주절

이런일 있으세요?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놓고

후회 하는일이 점점 더 늘어 납니다

몇초만 참으면 될것을 그것을 못참고

이미 혀가 굴려져 입술 사이로

쓸데 없는말을 쏱아 냅니다

 

기억이 더듬더듬하여 확실히

얘기 하지도 못 하면서

먼저 뱉어내기만 합니다

 

그러고 나서 후회하고

아직 사람이 잘못되고 덜 여물어

제가 혀를 제어하지 못합니다~

 

말하지 않고 있으면 조바심이 나는지

괸히 쓸데 없는 말을 하여

분위기 를 침몰 시키기도 하고

시작 했던말을 끝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어물 거리기도 합니다

 

남이 하는 말도 중간에 가로채기도 하며

남이 하는 얘기중에 끼어 들기도 하는 습성도 있네요

 

이노릇을 어떻게 하여야 고쳐 질까요?

이 잘못된 부분을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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