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로우엘의 작품 중 '론팔의 꿈'이라는 것이 있다.
그 내용은 중.고 시대의 한 성주로 열렬한 크리스챤이었던
론팔 공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큰 공을 세워 보려는 생각으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나누실 때 사용하던
떡그릇과 잔을 찾기 위하여 갑옷을 걸치고 말을 타고는 성문을 나왔다.
그때에 문둥병 환자 한 사람이 공의 앞길을 막으며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론팔 공은 거친 목소리로, "나는 천명을 받들어
구주의 금잔을 찾고자 길을 가거늘 어찌 나를 번거롭게 하는고?
나는 너를 돌볼 시간이 없너라!"하고는 문둥병 환자를 뿌리치고
금화 하나를 던져주고는 말을 몰았다.
그로부터 수십 년 동안 론팔 공은 구아제국을 순회하면서
정성을 다해보았지만 금잔을 찾지 못한 채 성주의 몸에는
가난이 찾아왔고 머리에는 서리를 이게 되었다.
청년시대의 희망은 결국 달할 수가 없음을 깨달은 론팔 공은
눈보라가 치는 추운 겨울, 성문 가가이에 돌아왔을 때에
예전에 보았던 거지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깊은 고난을 다 겪고난 론팔 공은 마음이 부드러워질 대로 부드러워져서
거지를 보는 순간 불쌍한 생각에 눈물이 쏟아졌다.
그러나 그에게는 금과 은은 다 떨어졌고
가진 것이라고는 마른 빵 한 조각이었다.
공은 손수 냇가로 내려가 얼음을 깨고는 허리에 찼던 쪽박에
물을 담아다가 마른 빵 한 조각을 반을 쪼개어
문둥병 환자인 거지에게 주었을 때에 정중한 론팔 공의 친절을 받던
거지 환자는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하며
감격해 하는 론팔 공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니 두려워 말라! 네가 성배를 얻으려 했으나
머리가 희어지도록 얻은 것이 무엇이냐?
네 손에 든 그 빵과 냇물을 길어온 그 쪽박이 바로 성배로다.
네가 떼어준 빵조각은 찢기운 내 몸이요,
길어온 냉수는 십자가에서 흘린 내 피로다.
가난한 자들과 함께 나누는 그 음식이 진실로 성찬이로다."하고는 사라졌다.
놀라서 잠이 깬 론팔 공은 그 후 성문을 개방하고 창고를 열어
가난한 백성들을 돌보는 성주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하늘 나라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는 것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라."(마25:31-46)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그 내용은 중.고 시대의 한 성주로 열렬한 크리스챤이었던
론팔 공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큰 공을 세워 보려는 생각으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나누실 때 사용하던
떡그릇과 잔을 찾기 위하여 갑옷을 걸치고 말을 타고는 성문을 나왔다.
그때에 문둥병 환자 한 사람이 공의 앞길을 막으며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론팔 공은 거친 목소리로, "나는 천명을 받들어
구주의 금잔을 찾고자 길을 가거늘 어찌 나를 번거롭게 하는고?
나는 너를 돌볼 시간이 없너라!"하고는 문둥병 환자를 뿌리치고
금화 하나를 던져주고는 말을 몰았다.
그로부터 수십 년 동안 론팔 공은 구아제국을 순회하면서
정성을 다해보았지만 금잔을 찾지 못한 채 성주의 몸에는
가난이 찾아왔고 머리에는 서리를 이게 되었다.
청년시대의 희망은 결국 달할 수가 없음을 깨달은 론팔 공은
눈보라가 치는 추운 겨울, 성문 가가이에 돌아왔을 때에
예전에 보았던 거지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깊은 고난을 다 겪고난 론팔 공은 마음이 부드러워질 대로 부드러워져서
거지를 보는 순간 불쌍한 생각에 눈물이 쏟아졌다.
그러나 그에게는 금과 은은 다 떨어졌고
가진 것이라고는 마른 빵 한 조각이었다.
공은 손수 냇가로 내려가 얼음을 깨고는 허리에 찼던 쪽박에
물을 담아다가 마른 빵 한 조각을 반을 쪼개어
문둥병 환자인 거지에게 주었을 때에 정중한 론팔 공의 친절을 받던
거지 환자는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하며
감격해 하는 론팔 공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니 두려워 말라! 네가 성배를 얻으려 했으나
머리가 희어지도록 얻은 것이 무엇이냐?
네 손에 든 그 빵과 냇물을 길어온 그 쪽박이 바로 성배로다.
네가 떼어준 빵조각은 찢기운 내 몸이요,
길어온 냉수는 십자가에서 흘린 내 피로다.
가난한 자들과 함께 나누는 그 음식이 진실로 성찬이로다."하고는 사라졌다.
놀라서 잠이 깬 론팔 공은 그 후 성문을 개방하고 창고를 열어
가난한 백성들을 돌보는 성주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하늘 나라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는 것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라."(마25:31-46)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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