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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해/심리학 이야기

[스크랩] 대인공포증 치유

 

대인공포증 치유


(수1:1-9) 






서론 :  대인공포증이 무엇인가? 

1) 사람 대하기를 두려워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을 미국에서는 「사회 공포증」이라고도 한다.

2) 대인공포증은 사람이면 누구나 있는 것이다.

특정인물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에게나 조금씩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엘리베이트를 타면 그 증상이 나타난다. 친구와 얘기를 잘하다

가도 사람이 타면 말을 하지 않는다.  이런 것들도 대인공포증의 하나이다.

3) 대인공포증은 혼자 있을 때나 가까운 사람들과 있을 때에는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얼굴은 알지만 가까운 사이가 아닌 어정쩡한 관계 속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본론

1. 대인공포증의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1) 적면공포

제일 많은 증상으로서 사람을 대할 때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다.  이러한 사람은 부끄러움이 많다.

2) 시선공포

적면공포 다음으로 시선공포가 많다.

  ① 정시공포 - 사람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눈 둘 곳을 모르는 사람이다.

  ② 자기시선공포 - 내가 다른 사람의 눈을 오랫동안 바라보면 그 사람에게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저 사람을 쳐다보며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심한 사람은 자기 눈을

찌르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잘못된 망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3) 자기취공포

이것은 자기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공포이다.  다른 사람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말하

는데도 자기는 냄새가 난다고 주장한다.  심한 경우 사람은 집에 가서 이태리 타올로 몸을

문지르다가 몸이 상하는 경우도 있다.

4) 추모공포

이것은 자기 얼굴이 너무 못 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주로 성형수술을

많이 한다.

5) 표정공포

이런 사람 표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른다. 그러다 보니 표정이 더 굳어지고 딱

딱해지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어려운 사람이나 윗사람을 만나면 더욱 더 표정이 굳어

진다.


2. 대인공포증의 발생원인이 무엇인가?

1) 사회적․문화적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 생길 가능성이 많다.

2) 자신에게 결점이 있을 경우에 생긴다.

 ① 언어적 결점

 ② 신체적 결점이 있는 사람일수록 대인공포증을 많이 가진다.

3) 창피한 일을 당했거나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대인공포증의 원인이 된다.

4) 가정환경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

율법적인 가정, 억압적인 교육의 가정, 부모님 중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신 분의 밑에서

자란 사람들 이런 사람이 대인공포증에 잘 걸린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장남, 막내, 독자들이

대인공포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5) 발생하는 시기는 사춘기 때가 제일 많다. 

 그 이유는 

 ① 이시기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② 사람들의 반응에 굉장히 민감하다

 ③ 불안심리가 많을 때이다. 


3.  치유의 방법이 무엇인가?

1) 가족들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 문제를 눌려서는 해결할 수 없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수용해 주어야 한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거나 정죄를 해서는 안된다. 또 호통과 폭력을 사용해서는 치유할

수가 없다.  가족들은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며 용기와 자신감을 북 돋아 인내로써

함께 가야한다.

2) 대인공포증의 증세를 가지고 있는 환자자신이 해야 할 세 가지

 ① 자신의 문제를 인정해야한다. 

그리고 자신의 문제를 피해서는 안 된다. 피해서는 문제 해결이 안 된다.

 ② 자신이 스스로 교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연구해야 한다. 

 ③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야 한다.

보통 대인공포증의 걸린 사람은 한 두 명의 사람들과만  어울린다.  갇혀있는 대인관계를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가짐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교정하도록 노

력해야 한다.

3)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져라. 


4. 대인공포증이 치유되어져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1) 전도를 못하기 때문에 치유되어져야 한다.

아무리 은혜를 많이 받고 훈련과 준비가 되어 있다할지라도 대인공포증이 치유되어지지 않

으면 참된 전도는 되지 않는다.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사람들에게 말을 걸지 못하니 어찌

전도를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대인공포증이 치유되어져야 전도를 할 수 있다.

2)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대인공포증이 치유되어져야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개인이 아무리 큰 능력을 가지

고 있다 할지라도 대인관계가 되지 않으면 그 능력은 사장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인공포

증을 치유 받음으로 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3)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다.

대인공포증은 반드시 사람을 기피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인공포증은 치유되어져야 한다.


결론: 오늘 본문의 내용을 보라(수1:1-9)

훌륭한 지도자 모세가 죽고 난 후 그의 제자였던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었다.  여호수

아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죽었기 때문에 이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또 다른 의미에서는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가나안 공포증이 걸린 것이다.  "저 어마어마한 성에 어마어마한 군대가 있고 너무나

견고한 성이 있는 저곳을 어떻게 정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어

떻게 저곳으로 들어갈 것인가?" 여호수아의 고민은 굉장했을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고 하셨다. 


대인공포증의 정의를 내리기를 "사람 대하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마음에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대인공포증이 치유가 된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 수 있는가?  담력훈련을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일까? 아니다. "전능자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므로 나는 기죽을 필요 없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나에게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마음으로 강하게 나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교정해 나가며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갈 때 또 말씀의 힘을 얻는다면 대인공포증은 치유된다.  우리가 말씀의 힘을 얻으면 용기도 생기도 어떤 문제가 와서 승리할 수 있다.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이다.  인간적인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며 유익하겠지만 우리의 근본문제를 치유할 수 없다. 그러므로 말씀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해야만 우리의  문제가 치유될 수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대인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면 말씀의 능력으로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말씀의 공간
글쓴이 : 착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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