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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요즘 북경 날씨는....

낮에는 높은 습도로 하여 불쾌하며

초저녁이면 천둥 번개가 무슨 축제라도 하는양 요란하고

 

천둥번개와 맞아 떨어 질려면

북경시내가 물에 잠겨야 어울릴법도 한데

비는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는다

 

그러고는 새벽이면 어김없이 더워

잠을 깨고 에어컨을 틀던디 선풍기를 틀던지 해야하고

정말 무슨이변인지 모르지만 희한하다,

 

헌데 오늘저녁은 천둥번개가 지금 한시간여 이상 지속된다

헌데 비는여전히 많이 내리지는 않는다

 

다만 틀리는게 있다면 창문을 열어 놓으면 춥다

세찬 찬바람이 불어 창문으로 들어 온다

 

지금 창문을 꼭 닫고 있지만 전혀 덥지가 않다

오늘밤은 편안한 숙면에 들어 갈수 잇을듯도 하다

 

이해 하기 어려운 날씨다

이것도 인간이 빚어낸 결과 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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