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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신약 핵심공부

마가복음3/4

최초의 복음서(마가복음)(3)

서론

  우리는 지난주에 마가복음의 저자와 독자, 그리고 기록 목적과 기록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마가 복음이 다른 복음서와 다른 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 후에 마가복음의 내용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묵상내용


1. 마가복음의 특징은 무엇인가?

 1) 행동의 책
  마가복음은 말보다 행동을 강조하고 있는 행동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주님의 교훈보다 행동(이적)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의 경우 마태와 누가에 비해 예수의 교훈에 대해 극히 일부만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예수의 기적 사건은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가의 경우 예수님의 기적은 18개 기록한 반면에, 예수님의 비유는 오직 4개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가복음에는 예수님의 중요한 가르침이 오직 하나만 기록되어 있습니다(13:3-37). 또한 마가복음에는 "즉시"라는 단어가 계속 언급되고 있으며(41회 사용됨), 이 말은 마가복음의 사건 진행을 매우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마가 복음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묵상할 여유도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뿐 아니라 마가복음에는 "그리고"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마가복음은 계속해서 "그리고....그리고....그리고" 하는 식으로 사건이 기록되어 잇습니다. 이러한 표현으로 인해 마가복음의 사건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을 읽는 독자들은 "낭비할 시간이 없다. 그러므로 바로 지금 듣고, 믿고, 나를 따르라."는 음성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가는 묵상할 여유나 예비적인 서론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요약해서 그 핵심만을 신속하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은 다른 복음서에 비해 내용이 짧고 단순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말보다 행동을 강조하는 로마인들의 양식에 어울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이방인들을 위한 복음서
  마가 복음서는 이방인(로마) 성도들을 위해 쓰여졌기 때문에 유대교적인 특성이 별로 강조되고 있지 않습니다. 마가복음에는 마태복음처럼 율법에 대한 교육이나 토론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기피하던 사마리아나 이방인 선교에 대해서도 아무런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마가복음은 예수께서 오시기 전에 먼저 온 세상이 복음을 들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13;10), 복음이 온 세계인들이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3) 공정성
  마가 복음의 묘사는 비교적 공정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제자들에게 분에 넘치는 영광을 돌리고 있지 않습니다. 마가복음은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영적 소경이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4:13, 6:52, 8:17, 9:10,32 등). 마가복음은 예수의 친척들이 예수를 미쳤다고 한 기록(3:21)과, 예수의 말씀을 들은 청중들의 부정적인 반응, 그리고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를 배척한 일들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1;27, 10:24,32, 6:5-6). 또한 마가복음은 주님의 인성(동정심, 엄격함, 분노, 슬픔, 온화함 등)에 대해서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1:41,43, 3:5, 8:12,33, 10:14,16,21 등). 이러한 마가복음의 표현과 묘사는 예수에 대해서 언급할 때에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모습까지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묘사
  마가복음은 매우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사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마가가 베드로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그것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마가복음은 때때로 주님이 사용하시던 아람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예;"달리다굼"-5:41,"에바다"-7:34, "아바"-14:36 등). 주님 당시에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아람어를 사용하셨습니다. 마가가 아람어를 사용한 것은 베드로가 주님이 하신 말씀을 직접 듣고 전한 것을 마가가 그대로 전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한 마가는 "역사적 현재"라고 부르는 시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에 일어난 일을 현재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것입니다. 마가복음에는 이 표현이 151회나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표현으로 인해 독자들은 마가복음을 읽을 때에 마치 목격자의 증언을 직접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가복음의 묘사가 이렇게 생생하고 현실감이 있는 것은 마가가 베드로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5) 예수의 탄생 및 유아기 사건 생략
  마가는 예수님의 탄생 및 유아기 사건을 생략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곧바로 나사렛에서 살고 있는 성인 예수의 이야기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적용과
교훈

1. 왜 마가복음을 "행동의 책"이라고 부르는 지 설명해 보자. 이러한 특성은 로마인의 성격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복음서(마가복음)(4)

서론

  우리는 그 동안 마가복음의 저자, 독자, 기록 시기와 장소, 기록 목적, 그리고 마가복음의 특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오늘은 마지막으로 마가복음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마가복음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이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묵상내용


1. 사역의 준비(1:1-13)

  (1:1-13)에는 "예수께서 사역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마가는 복음의 주제가 무엇인지 밝히고 있으며, 주님께서 세례와 시험받으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모두 주님께서 메시아로서 공적인 사역을 하기 위한 예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갈릴리 사역: 예수는 누구인가?(1:14-9:29)
  (1:14-9:29)에는 "예수의 갈릴리 사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적 사역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치신 주님은 갈릴리에서 그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의 갈릴리 사역은 크게 초기, 중기, 후기 갈릴리 사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에서 주님의 갈릴리 사역 중에 일어난 사건들은 모두 "예수는 누구인가?"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역은 예수를 "그리스도(메시아)"라고 고백하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 고백을 기점으로 해서 자신의 정체를 제자들에게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다시 살아야 날 것을 예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러한 주님의 가르침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3. 예루살렘을 향하여: 제자도의 교훈(9:30-10장)
  (9:30-10장)은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주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가르쳐 주신 후에 제자들에게 자신이 인류를 위해 예루살렘에 가서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여러 번 반복해서 예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좆지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주님을 알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걸어가야 하는 "제자의 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걸어야 하는 "제자의 도" 바로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들은 이러한 주님의 가르침을 듣고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당시 순교의 위협 앞에서 두려워하던 로마 교회 성도들의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4. 예루살렘에서: 종교 지도자들과의 충돌(11-13장)    
  (11-13장)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주님이 유대 지도자들과 충돌하신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주님은 자기 땅에 오셨지만 그 백성이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주님을 거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백성 중에 일부는 주님을 메시아로 믿고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 1:12).

5. 죽음, 부활 그리고 지상 명령: 구원의 성취와 선교 명령(14-16장)
  (14-16장)은 주님이 인류를 위해 받으신 고난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고난을 당할 때에 그의 모든 제자들은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때에 이방인 백부장의 입을 열어서 주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보내 주신 메시아를 정죄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시켰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따르던 모든 제자들도 그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순간에도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할 사람을 남겨 두셨습니다. 이러한 백부장의 증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큰 힘과 확신을 주는 증언이었을 것입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주님을 죽음에서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주님은 부활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능력으로 증거하셨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후 40일이 지나서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목격한 증인(제자)들에게 온 세상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마가복음은 이와 같이 로마 교회 성도들과 온 세상을 위해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가는 로마 교회 성도들과 모든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인류를 구원하는 속죄 제물이 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죽으셨던 주님이 다시 살아나셨으며, 바로 그 분이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왕이 되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로마 황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계의 주인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순교의 위협 앞에 놓인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좆지 않으면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베드로의 증언을 통해서 마가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기록한 메시지였습니다.
 
  

     적용과
교훈

1. 마가복음의 내용을 5단락으로 구분하고 그 요점을 이야기 해보자.

2.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고 있는가? 왜 마가는 이 기사를 베드로의 신앙 고백으로 끝맺고 있는지 설명해보자.

3. 마가복음은 왜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제자의 도"를 강조하고 있는가?
4. 왜 마가복음에서 로마 백부장의 증거가 큰 의미가 있는지 말해보라.   

연락처

발    행    인:  최 영 찬

 

복음서(마가복음)(4)

서론

  우리는 그 동안 마가복음의 저자, 독자, 기록 시기와 장소, 기록 목적, 그리고 마가복음의 특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오늘은 마지막으로 마가복음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마가복음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이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묵상내용


1. 사역의 준비(1:1-13)

  (1:1-13)에는 "예수께서 사역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마가는 복음의 주제가 무엇인지 밝히고 있으며, 주님께서 세례와 시험받으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모두 주님께서 메시아로서 공적인 사역을 하기 위한 예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갈릴리 사역: 예수는 누구인가?(1:14-9:29)
  (1:14-9:29)에는 "예수의 갈릴리 사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공적 사역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치신 주님은 갈릴리에서 그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의 갈릴리 사역은 크게 초기, 중기, 후기 갈릴리 사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에서 주님의 갈릴리 사역 중에 일어난 사건들은 모두 "예수는 누구인가?"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역은 예수를 "그리스도(메시아)"라고 고백하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 고백을 기점으로 해서 자신의 정체를 제자들에게 분명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다시 살아야 날 것을 예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러한 주님의 가르침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3. 예루살렘을 향하여: 제자도의 교훈(9:30-10장)
  (9:30-10장)은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주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가르쳐 주신 후에 제자들에게 자신이 인류를 위해 예루살렘에 가서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여러 번 반복해서 예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좆지 않는 자는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주님을 알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걸어가야 하는 "제자의 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걸어야 하는 "제자의 도" 바로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들은 이러한 주님의 가르침을 듣고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당시 순교의 위협 앞에서 두려워하던 로마 교회 성도들의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4. 예루살렘에서: 종교 지도자들과의 충돌(11-13장)    
  (11-13장)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주님이 유대 지도자들과 충돌하신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주님은 자기 땅에 오셨지만 그 백성이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주님을 거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백성 중에 일부는 주님을 메시아로 믿고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 1:12).

5. 죽음, 부활 그리고 지상 명령: 구원의 성취와 선교 명령(14-16장)
  (14-16장)은 주님이 인류를 위해 받으신 고난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고난을 당할 때에 그의 모든 제자들은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때에 이방인 백부장의 입을 열어서 주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보내 주신 메시아를 정죄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사형시켰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따르던 모든 제자들도 그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순간에도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할 사람을 남겨 두셨습니다. 이러한 백부장의 증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큰 힘과 확신을 주는 증언이었을 것입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주님을 죽음에서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주님은 부활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능력으로 증거하셨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후 40일이 지나서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목격한 증인(제자)들에게 온 세상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마가복음은 이와 같이 로마 교회 성도들과 온 세상을 위해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가는 로마 교회 성도들과 모든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인류를 구원하는 속죄 제물이 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죽으셨던 주님이 다시 살아나셨으며, 바로 그 분이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왕이 되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로마 황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계의 주인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순교의 위협 앞에 놓인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좆지 않으면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베드로의 증언을 통해서 마가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기록한 메시지였습니다.
 
  

     적용과
교훈

1. 마가복음의 내용을 5단락으로 구분하고 그 요점을 이야기 해보자.

2.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고 있는가? 왜 마가는 이 기사를 베드로의 신앙 고백으로 끝맺고 있는지 설명해보자.

3. 마가복음은 왜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제자의 도"를 강조하고 있는가?
4. 왜 마가복음에서 로마 백부장의 증거가 큰 의미가 있는지 말해보라.   

연락처

발    행    인:  최 영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