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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성경자료 모음

[스크랩] 아닥사스다왕에 대하여


먼저 페르시아왕의 계보를 살펴봅니다.

 

고레스 - 캄비세스 2세 - 바르디야 - 느부갓네살 3세 -느브갓네살 4세 - 다리우스 히스타페스1세 - 크세르크세스 아하수에로1세 - 벨시만니 - 사마스 에리바 - 아닥사스다 1세

 

아닥사스다라는 이름은 우리 나라 말로 음역하면서 생겨난 이름이고
일반적으로 세계사에는 '아르타 크세르크세스' 나옵니다.


이 말은 당시 페르시아 언어가 아니고 후대에 기록된 헬라 언어인데
그 뜻은 영웅들의 지배자라는 뜻으로 봅니다.
놀랍게도 페르시아 사람들의 역사는 공식적으로 전해져 오는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이름은 왕들을 지칭하는 호칭이 아직 통일되지 않았던 시절입니다.
그래서 로마에서는 케사르(가이사. 씨이저)라고 하였던 때가 있었고
애굽에서는 파라오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리우스의 아들이 크세르크세스인데
그의 후손들의 이름에는 크세스크세스라는 이름 앞에 아르타라는
접두어가 붙어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고레스의 장자 캄비세스 2세를 호칭할 때
아르타 크세르크세스라고 부른 것으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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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사스다(Artaxerxes)라는 이름은 페르시아 왕들 중에 흔히
나오는 이름입니다. 고레스 왕의 큰 아들 캄비세스 2세를 일컬어
"아닥사스다"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뒤에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의 아들도
아르타크세르크세스(롱기마누스, Longimanus) 1세였고
그 후 다리우스 2세의 아들도 아닥사스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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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다리우스 히스타페스(비슈타슈파 ;Vistaspa의 아들이다)는
그 유명한 마라톤 전쟁을 일으켜 아테네 군대와 싸웠는데
어이 없이 패전했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는 스룹바벨과 매우 친분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고레스와 함께 바벨론을 정복했던 그 다리오는(메대 왕 아하수에로의 아들)
바벨론의 방백들의 무함을 모르고 다니엘을 사자굴에 들어가게 했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고레스와 다리오가 바벨론은 함락시킨 연도는 주전 539년이었습니다.
그 후에 고레스가 맛사겟타이 족을 치러 갔다가 거기서 전사하였고
그 뒤를 이어서 고레스의 장남 캄비세스 2세가 즉위했지만 애굽원정길에서 돌아 오는 길에
다마스커스에서 죽었고 그 뒤에 가짜(프슈도) 쓰메르디스가 잠깐 동안 페르시아 왕위에 있다가
캄비세스 왕의 측근 다리우스 히스타페스를 비롯한 왕의 일곱 모사들이 가짜 스메르디스를
몰아 내고 즉위한 사람이 바로 다리우스 히스타페스입니다.
그는 고레스의 작은 딸 아토사와 결혼을 했던 사람입니다.
아주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였으며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스키티아 전쟁과 마라톤 전쟁에서 패배한 후 큰 일을 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뒤를 이은 사람이 아하수에로 즉 에스더를 왕비로 취한 사람이었습니다.


출처 : Tong - oefree님의 QT통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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