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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위대한 신앙인은 한결 같은 태도의 승리자들


모든 사람이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성공하기를 원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욕구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성공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성공이라는 글에서 ‘...(중략)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그것이 성공이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성공이란 '뜻을 이루다', '사회적 지위나 부를 이루다'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뜻을 어디까지 이루어야 성공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둘째로 사회적 지위나 부의 측정 기준은 무엇인가. 사회적 지위는 어디까지 올라가야 성공이라 할 수 있겠는가. 돈의 액수가 많고 적음도 한 사람의 생각과 사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와 같이 지위도 주관적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성공이란 무엇일까? 많은 기독교인들이 축복과 성공 이런 단어를 들으면 기복신앙이라고 해서 비판을 하지만, 성공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성공의 의미는 원하는 인생의 모든 욕구를 채우는 능력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성공이란 타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하는 특권입니다.

커밍 워크라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는 각지의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공통된 특징을 조사했고 또 장래에 성공할 것으로 생각되는 좋은 재목들을 미리 찾아다니며 과연 정말로 그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는지도 조사했습니다. 연구는 몇십년에 걸쳐서 진행되었고 워크는 마침내 4가지 성공 요인을 찾아내었습니다.

첫째는 지능이었습니다. 타고난 지능이 높을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성공했습니다.
둘째는 지식이었습니다. 타고난 지능이 있더라도 지식의 습득을 게을리 하는 삶들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셋째는 기술이었습니다. 지식을 올바로 응용할 수 있어야만 더욱 빨리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는 올바른 태도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아무리 앞의 3가지 요인이 타고났더라도 태도가 엉망인 사람들은 성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혹시 성공했다 하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요인이 평균 이하더라도 태도만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매우 많았습니다.

워크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성공은 90% 이상 태도가 영향을 끼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작은 친절로 성공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필라델피아에 있는 작은 한 호텔에 '도시 행사로 호텔마다 만원이라 묵을 곳이 없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노부부가 들어섰습니다. 이 호텔의 야간종업원은 '여기에도 객실이 없지만 제 방이라도 괜찮다면,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쓰십시오.'라고 선선히 응대했습니다.

이 종업원의 친절을 눈여겨본 노부부는 다음날 아침 자신을 소개했는데 그가 바로 1976년에 1천 9백 개의 객실을 갖춘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경영인, 존 제이콥 아스터였습니다. 그는 작은 친절을 베푼 이 야간종업원을, 전격적으로 아스토리아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삼았습니다.

어느 회사의 사외보(社外報)에 실린 글입니다. 어느 사업가가 레미콘 사업을 시작하려고 다 준비를 해놓고 자동차 회사에 전화를 했답니다. 그 전화를 받은 영업 사원이 전화번호를 묻더니 급히 끊었습니다. 그리고 즉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이상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자동차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한참 걸릴 텐데 시외통화요금을 고객에게 부담지우는 옳지 않다는 겁니다.

사업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다른 것은 묻지도 않고 당장 자동차 16대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영업 사원의 태도에서 풍기는 인격의 힘이 그런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언제 보아도 활짝 웃는 밝은 미소로 타인을 배려하는 친절과, 항상 긍정적이고 감사의 말을 하며, 성실한 태도와 겸손한 자세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신앙인은 한결 같은 태도의 승리자들이었습니다. 출신이나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바람직한 태도를 몸에 배게 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온전한 믿음은 축복된 태도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공에 대한 올바른 정의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꿈을 성취하고, 그것으로 세상을 섬기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을 원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숙한 신앙을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모든 눈들이 주를 바라보니 주께서는 때에 맞춰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주께서 손을 펴서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시편 145편 15~16절>

♬ 주 나와 다투는 자와(시편35편) ♬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believeye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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