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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영감~

나 지금 미용실 이라우~

머리 파머 말고서 안경을 벗어 놓고

컴을 들여다 보니 지금 눈에 뵈는게 없네~^&^

 

오늘은 걱정 했던것 만큼 춥지는 않네요`

 

병원가서 각종 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내일 오후 4시에 나온다네요`

검사 결과를 놓고 처방전을 해주겠다고

아주 친절한 의사선생님 께서 말씀 하시누만요,

 

오늘 미용실에서 거울을 들여다 보니

민혁이 녀석이 왜 할머니 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누만요

피부가 노화도 많이 왔고 탄력은 뭐 거의 없구만요

그래도 그냥 모두 받아 들이고 자연에 순응 할려고 합니다,

 

내일은 일찍 종로 4가 가서 가져갈 상비약도 좀 사고

동대문 제일시장에도 한번 들러보고 여권 찻아서

병원들러 결과 보고 돌아 올 예정 이우

 

지난번에는 서울이 깨끗 하고 그냥 좋기만 하다 했는데

이번에는 어째 좀 복잡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래도 대륙이 넓기는 하구나~ 싶네요,

 

오빠는 동생이 오니 좋은가 봐요

어제도 전화해서 어디냐 언제 들어 오느냐 하더니

오늘도 궂이 병원까지 실어다 주고.....

 

언니가 힘들어 보이네요

힘이 들어도 오기로 좀 해 보겠다 고 하네요

태어나서 처음 힘든일 해본다고 해요,

그래도 좋답니다, 오빠 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좋다 네요,

 

나이들면 남자들 모두 불쌍하네!

마누라 들이 곁에 같이 안 있을려고 해서...^*^

 

그러니 같이 있어도 지루하지 않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지요,

 

 

광웅이 녀석이 내가 공항에서 문자 넣어 뒀더니

다 풀렸다며 걱정말고 다녀 오라고 문자 넣어 주데요~

우리는 널 믿는다 했는데, 걱정 말라고 하네요,

오늘 들어 오면 필요한거 알려 달라고  해서

전화로 말해 주세요~

 

그럼 당신 좀 지루하겠지만 수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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