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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술집을 전전하는 사람은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다 퇴근 후 항상 정해진 술집 스탠드에서 혼자 마시는 타입은 사교성은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으려는 사람이다. 때로는 동료나 친구들과 어울릴 줄도 알고 화제도 상대방에게 맞출 줄 알지만 이런 사람은 분명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타입이다. 그런가 하면 술기운이 돌면 2차, 3차 계속 여기저기 술집을 순회하려는 사람도 있다. 이런 타입은 기본적으로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다. 고독의 무게를 참지 못하고 2차, 3차 술집들을 전전하면서 홀로 남겨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유예시키려는 것이 습관이 된 것. 또 술을 좋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절대 술을 혼자서 마시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일수록 술 한잔 하자는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고 일단 합류하게 되면 2차, 3차 끝까지 동행한다. 이들은 하루하루가 몇 퍼센트 부족하거나 사실은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직장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자신의 희박한 존재감을 알고 있기에 누군가 술이라도 한잔 하자고 하면 자신의 존재를 재확인하며 비로소 안심하게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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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이든 회사 생활이든 또래와의 사귐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동기들과 빈번하게 연락을 취하며 활발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타입은 자신의 사생활을 온전히 지켜낸 사람이다. 그들은 직장의 인간관계에 끌려 다니지 않고 우정과 사랑에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한다. 반면 연상이나 사회적으로 힘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사람은 야심이 큰 타입이다. 특히 직장이나 업계에서 연장자에게 접근하는 사람은 야심가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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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있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입만 열었다 하면 누군가의 험담을 가십거리처럼 늘어놓는 사람은 문제가 있다. 방송 리포터나 되는 것처럼 바쁘게 뛰어다니며 말을 뿌리고 다니는 사람은 불평불만이 마음속에 쌓이고 쌓여서 급기야는 부패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목 받고 있는 사람’에 대한 무의식적인 시기, ‘생각한 것을 능숙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선망, ‘행복한 환경을 가진 사람’에 대한 질투 등을 험담을 통해 분출한다. 사실 이 모든 행동은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자기를 봐주기를,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그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대신 다른 사람의 불행을 고소해하고 즐기는 것으로 자신의 불만을 해소하려고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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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동안 시선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격과 관심 분야를 분석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무언가 해답을 구할 때 눈동자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과학이나 수학 등 이과 계열에 강하다. 남성의 경우 수면 시간이 짧고 여성과의 교제에서 방어적인 면이 있다. 반면 눈동자가 왼쪽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고전이나 인문과학 등 문과 계열에 강하다. 개방적인 성격이며 음악을 좋아한다. 암시에 약하고 최면술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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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선을 돌리지 않고 오랫동안 상대를 응시하는 여성은 감추는 것이 있다. B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것은 자신이 강조하는 요점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C 상대방의 시선을 피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열등감이나 약점이 있는 경우가 많다. D 상대방을 곁눈질하는 사람은 관심은 있지만 그것이 드러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E 상대방을 올려다보는 행동은 존경과 신뢰를 품고 있다는 표시이다. F 상대방을 내려다보는 행동은 위엄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의 표현이다. G 시선이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는 행동은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표시다. H 시선이 이리저리 심하게 흔들리는 행동은 불안이나 경계심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다. I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시선을 아래로 향하는 행동은 생각을 정리하려고 하는 것이다. J 시선이 불안정하지만 규칙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행동은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는 뜻이다. 단, 왼손잡이의 경우 다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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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표정으로 심리를 파악할 때 맞힐 확률은 친한 사람의 경우 70%,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60%라고 한다. 즉 모르는 사람의 경우 40%는 표정을 잘못 읽을 수도 있다는 것. 도저히 상대방의 표정이 무슨 의미인지 모를 때는 얼굴의 왼쪽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자. 인간의 안구는 대체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서 시선이 처음에는 아무래도 상대방의 오른쪽 얼굴로 가기 쉽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은 얼굴 왼쪽 부분에 더 확실히 드러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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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테이블 모서리를 끼고 90도 위치에 앉는 사람 당신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사람이거나 편안한 상태에서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B 옆자리에 앉는 사람 옆으로 나란히 앉는 것은 ‘연인 포지션’이라고 할 만큼 친밀한 관계를 나타낸다. 이성이라면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남에게 의지하려는 성격이다. 동성의 경우에는 협력해서 뭔가를 이루어보고 싶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C 정면으로 마주 보고 앉는 사람 정면으로 마주 보고 앉는 것은 논쟁이나 대립 관계의 포지션이다. 당신에게 적대감을 갖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혹은 진지한 의논을 하려고 할 때의 포지션이다. 자아가 강하고 자기 주장을 분명히 해야만 안심하는 성격이다. D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는 사람 이야기를 나누기에 너무 먼 거리에 앉는 사람은 자진해서 친해지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 않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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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는 다수의 의견을 쫓는 성향을 동조성이라고 한다. 동조성이 높은 사람은 주위의 의견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강하고, 낮은 사람은 자기 의견을 관철시키는, 나쁘게 말해 주위를 살필 줄 모르는 성격이다. 상하 관계가 없는 회사 동료나 친구들끼리 식사를 하러 왔다고 가정했을 때 음식 주문 방법을 통해 그 사람의 동조성을 알아보자. |
A 가장 먼저 주문하는 사람 모두를 인솔하는 리더 기질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그룹의 리더인 경우가 많다. 이 타입은 동조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B 누군가 주문하면 같은 것을 주문하는 사람 동조성이 높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영향을 받기 쉽다. 다만 무리하게 맞춘다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 곧이곧대로 믿어버리는 순진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C 마지막에 가장 많이 주문한 것을 주문하는 사람 가장 동조성이 높은 타입이다. 자기 생각에 자신이 없고 남들과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성격이다. D 혼자만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을 주문하는 사람 동조성이 낮고 자신감이 있다. 주위 사람과 상관없이 자기가 한번 생각한 것은 철회하지 않는 완고한 면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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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나 학교의 회의 시간, 누군가 어떤 제안을 했을 때 즉시 반대하는 사람은 지금까지의 방법에 집착하는 완고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평소에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즉 다시 말해 콤플렉스나 욕구 불만으로 쌓인 울분을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격으로 제안자에게 터뜨리는 것이다. 반면 제안자를 마구 칭찬하고 치켜세우는 사람은 사실 자신이 칭찬받고 싶은 강한 욕구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나도 그 생각했어”라고 자꾸 강조하는 것은 제안자를 등에 업고 자신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보겠다는 욕구의 표출이다. 반면 처음에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던 사람에게 혐오감이나 적대감을 갖기 쉬운데 사실 그런 사람일수록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너무 쉽게 덥석 손을 잡는 사람보다는 처음엔 부정적이었지만 도중에 긍정적인 의견으로 돌아서는 사람이 오히려 진심으로 당신 편에 서서 응원해주기 때문이다. 너무 쉽게 OK 하는 사람은 나중에 너무 쉽게 NO라고 말할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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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상사의 험담이나 일 얘기만 하는 사람은 직장이나 일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그런 상황을 바꾸지 못하는 자신이 답답하고 싫은 경우다. 하지만 이유는 단지 이뿐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직장 말고는 마음 붙일 곳이 없다는 외로움을 갖고 있다. 그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일 속으로 더 깊이 몰아넣는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일은 열심히 하지만 잠시 쉬어갈 여유도 없이 헐떡이다 결국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궁지에 몰린다. 어쩌다 실패라도 하면 필요 이상으로 낙심하고 자신을 탓하기 때문에 그만큼 슬럼프도 길어진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들은 성실한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조금만 가지면 좋은 동료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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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을 받거나 자기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감정적이 되어 반발하는 사람은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어 주변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며 외면하지만 실제 그런 사람은 어리광쟁이에 자기중심적이며 ‘연약한 사람’이다. 대부분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싶다’는 실로 소심한 동기에서 ‘대드는’ 행동을 한다. 상대방의 주장에 동의하면 자신이 진다는 의식이 강해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듯 자기 말만 늘어놓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의외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차분하게 말을 걸면 순순히 받아들이기도 하므로 어린아이처럼 유치하긴 하지만 결코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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