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죽이며 산다는게 이런건가 보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새로운 기획으로 보충 수업까지
학교에서 마치고 아이들이 하교를 한다,
하여 아침7시30분이면
스쿨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밤10시30분에 집에 돌아온다,
이틀동안 하는일 없이 빈둥빈둥
아무 소용없는 무용지물인 사람처럼 느껴진다
마치 가치 없는 인생처럼~~~
경제는 어려운데 이렇게 시간을 허비 하다니......
숨 쉬는것도 미안해 진다
숨 값도 못 하는것 같아!!!
이렇게 아무 쓸모 없는 사람이었구나!!!
부끄럽고 미안하여 숨쉬는것도 죄송하다
마치 다른사람이 들어 쉬어야할 공기를
내가 그저 당겨 들어 마시는듯하다,
이래서 숨 죽이며 산다는 말이 있을까!!
내가 지금 아무런 생산성 없이
그냥 공짜로 기식하며사는 벌레 같아
숨쉬는것 조차 미안하여 숨 죽이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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