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부터 늦은밤 까지 터트려 대던 폭죽 소리를
밀어 버리려는듯 오늘 맑고 깨끗한 하늘로 아침을 열더니
봄이 성큼 다가 온듯 살갖에 와 닿는 공기가 좋다,
중국 사람들 대단 하다,
음력 섣달 그믐날 밤부터 시작한 폭죽터트리기는
보름인 어제밤을 마지막으로 재고정리를 하는듯
마치 절정에 이른듯 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가판대가 싹 없어 지고,
이제는 그일을 우리가 문화 로 받아 들여야 할지
아니면 아직도 귀신쫏는 미신으로 받아 들여야 할지
헌데 조선족 분들은 즐겨하는모습을 아직 보지 못하였는데
그런거 보면 오랜전통인 귀신쫏기가 맞긴한데
외국인이며 타 문화권인 우리가 볼때에는
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 문화로 보이는것은 당연한 것이 겠지!
하지만 올해는 올림픽이 앞에 있어
또한번 폭죽소리를 들어야 하지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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