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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감사 할일~

요즘 가족과 함께 있는것만도 행복 하다 그랬더니

아들녀석 "언제는 안그랬나 뭐" 한다

 

우리는 동남아 여행 가지 않았으니 다행 이쟣어? 하고

장난을 했다,

 

 

뉴스를 보고 있으면 무섭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재앙앞에는 힘없이 ....

 

 

 

우리 인간이 너무나 약하고 힘이 없는 존재 라는 것을

설명할 필요도 없이 느껴진다

 

 우리와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도시와는

거리가 워낙 멀어 별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리하여도 그나라 안 아니던가

그렇게 많은 희생자가 생겼는데

아무일 없던 일처럼 이야 하겠는가

 

 

모든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오늘도 무사한 하루를 주시는

그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