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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yesua 찬양단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북경은 삼일전 눈이 내렸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눈들이 곱게 그냥 남아 있는곳도 있지만

제모습을 잃고 보기 흉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번 크리스 마스 에는 한국에서

yesua 찬양단이 오셔서

프로그램 되로 북경 여러곳을 전도 연주를 하시고

 

저희 교회 가족들과 함께 조선족교회 에서

수요예배를 드렸고 어제는 우리교회 에서

성탄 이브 예배를 은혜속에 드리고

오늘 한국으로 향하여 귀국 하시고 계십니다

 

북경 조선족 교회중 조양교회 는

창고를 개조한 한 40여평 남짓하며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붉은 글씨로

昰利路也 가 정면에 붙어져 잇고

그리고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올려놓고

마루 바닦에 들어 서면 스폰지 방석이 깔려져 잇었다

그리고 난방은 작은 연탄난로 두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아 마자 눈물이 핑 돌았다

40여년전 처음  교회 갔던 생각도 났고

또 우리 조선족들의 그 믿음의 확신에 찬 표정

또한 어려운 오랜 역사속에서도 지켜온 신앙

 

그곳에 분명히 함께 계시며 역사 하시는 우리 주님의숨결

모두 한꺼번에 밀려와 넘치는 은혜속에서

감동으로 드리는 예배 였었다

 

또한 yesua 찬양단이 준비한  아름다운 워쉽과

화음이 너무나 잘맞는 찬양 그리고 악기 연주

모두가 감동적이 었으며

찬양단도 우리 예배 참여자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가슴을열고 벅찬 예배를 드렸으며 

모두의 눈에는 감동의 눈물이 흘려 내리는 예배 였다

 

 

다시 어제밤 이브 예배도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서로 가슴으로 껴안으며

넘치는 감동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행복한 예배 였다

 

분명 우리 주님은 어제밤 함께 하시며

기쁘게 우리들의 찬양과 예배를 받으셨으리라 확신을 한다

 

당신이 이땅에 오심을

우리모두 그뜻을 알고 감사 하며

 

다시 오실 그날을 위해

그의 이름을 더욱 더 높이 는일에

함께 동참 할것을 약속드리며

성탄 아침에  이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