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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외경 및 자료 모음

[스크랩] 바울의 묵시록 4


27.다윗



그후 내가 보니 성 중앙에 크고도 매우 높은 단이 있었다.그 단 옆에는 해처럼 빛나는 얼굴을 한 한사람이 서 있었는데 그의 손에는 수금과 거문고가 있고 찬송하기를 ‘할렐루야’하자 음성이 온 성에 충만히 울려 퍼졌다.그 음성을 망대와 성문곁에 있던자가 모두 화답하기를 ‘할렐루야’라고 외쳤다.


그 소리에 성의 모든 기반이 동요할 정도였다.나는 천사에게 물었다.“주여,이렇게 위력있는 이가 누구입니까?” 천사가 이르기를 “이는 다윗이며,이 성은 예루살렘이니라.영원한 왕 그리스도께서 그의 왕국의 신실함을 가지고 올때에 그는 다시 찬양키 위해 앞에 나갈 것이며,모든 의인들도 동시에 찬양하리니 ‘할레루야’로 화답할 것이다.”내가 묻기를 “왜 다윗 혼자만이 다른 성도들보다 먼저 찬양을 시작하는가요?” 천사가 이르기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고 다윗은 제 칠의 하늘에서 찬양케 되는데 바로 그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그 밑의 하늘에서도 이루어진다.


이는 다윗 없이는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며,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드려지는 시간에 다윗이 찬양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기 때문이다.마치 그것은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똑같이 행하여지게 된다.”



28.할렐루야의 뜻


또 내가 천사에게 물었다.“주여,할렐루야란 무슨 뜻입니까?” 그때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너는 무엇이든지 탐구하려고 하고 묻는구나.할렐루야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천사들의 언어인 히브리어인데 ‘데겔 가트 마리트 마가’이다.”내가 다시 물었다.“주여,‘데겔 가트 마리트 마가’가 무슨 뜻입니까?”

천사가 나에게 이르기를 “이의 뜻은「자 우리 모두 찬양하자!」이다.” 내가 그 천사에게 무어 말하기를, “주여,할레루야 라고 말하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까?” 천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그렇다.또한 어떤 이가 할렐루야라고 찬양 할때에,그와 함께한 자들이 동시에 찬양치 않으면 그들은 죄를 짓는 것이다.왜냐하면 그들이 같이 찬양치 않았기 때문이다.”그때 내가 물었다.

“주여,그렇다면 아주 어리거나 늙었기에 할 수 없다면 그들도 죄를 범하는 것입니까?” 천사가 대답하기를 “그렇지 않다.할 수 있는데도 찬양치 않은 자는 말씀을 무시하는 자로 인정되는 것이다.그리고 그것은 교만이요,그의 창조주를 찬양치 않는 불손인 것이다.”


29.불의 강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마쳤을 때, 나를 성 중앙에서 바깥 쪽으로 인도했다.나무들 사이를 통과하여,그리고 보물의 땅을 뒤로 한 채,나를 젖과 꿀의 강가에 세웠다.그리고 그는 나를 천국의 기초를 받치고 있는 그 바닷가로 나를 인도했다.그 때 천사가 나에게 대답하며 이르기를,“여기서 더 앞으로 가려느냐?” 나는 예라고 대답했다.


그때 그가 나에게 말했다.“나를 따르라,그러면 네게 불신앙인들과 죄인들의 영들이 보일 것이다.그로 인햐여 너는 그 장소가 어떤 곳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나는 천사와 함께 떠났다.천사가 나를 해지는 편으로 인도하였고,거기서 나는 큰 물의 강으로 된 천국의 시작점을 보았다.


그때 내가 물었다.“이 큰 물의 강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는 나에게 이르기를,“이것은 바로 온 땅을 두러사고 있는 바다이다.”내가 큰 바다 바깥 편에서 둘러 보니 저 편에는 빛이 없고 암흑과 침울함과 우울함이 있었다.그것을 보고 나는 탄식하였다.거기서 나는 불이 이글거리는 한 강을 보았다.그리로 많은 여자들과 남자들이 들어 가고 있었다.


그 강은 어떤이들에게는 무릎까지,어떤이들에게는 배꼽까지, 어떤이들에게는 입술에까지,그리고 다른이들에게는 머리 끝까지 잠기고 있었다.내가 천사에게 다시 물어 이르기를, “주여,이렇게 불의 강속에 있는 이들이 누구입니까?” 천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그들은 차거나 덥거나 하지 않은 자들이다.왜냐하면 그들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도 않았고,그렇다고 무례한 자들의 무리에 들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즉 그들의 따에서의 생활중에 몇날은 기도하며 지냈으나,다른 날들은 죄와 간음으로 그들이 죽음에 이르도록 지냈던 것이다.”그때 내가 물어 이르기를, “불의 강이 무릎까지 이르도록 있는 저들은 누굽니까?” 천사가 이르기를 “이들은 다른 여러 말로 논쟁하면서 교회 밖으로 떠난 자들이고,배꼽에까지 잠긴 자들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 그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간음하며 그들의 죄로부터 떠나지 않은 자들이다.


입술에까지 잠긴 자들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함께 모였을때에 요리조리 아첨하는 자들인 것이다.눈에까지 잠긴 자들은 비밀리에 그들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며 서로 눈짓을 교환한 자들이다.



30.깊은 구덩이

내가 북편의 한곳을 보니 다양하고도 많은 형벌을 볼 수 있었다.그곳은 남녀로 가득차 있었으며,불의 강이 그들 위로 덮치고 있었다.내가 눈을 들어 보니 굉장히 깊은 구덩이가 있었다.그 안에는 매우 많은 영들이 모요 있었다.그 깊이는 약 3,000 규빗이나 되었다.그들 때문에 슬퍼하고 탄식하며 울면서 보며 이르기를,“주여 지비를 베푸소서!”그러나 아무도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나는 다시 천사에게 물었다.“주여,이들이 누굽니까?” 천사가 나에게 이르기를,“이들은 주님을 자기들의 구주로 모시면서도 구분께 소망을 두지 않은 자들이다.”내가 다시 물어 가로되,“주여,이 영들이 30 또는 40 세대 전부터 쌓였으며 저 영들을 다 수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천사가 내게 말했다.“그 심연은 잴 수가 없다.깊음 아래 또 깊음이 있을 뿐이다.그것은 마치 사람이 돌을 한 깊은 우물속으로 던졌을 때에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야 그 밑에 닿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만약 영들이 그 안으로 던져졌다면 500년 후에라도 그 영이 그 밑에 도달치 못하리라.”그러자 내가 그것을 듣고 울면서 인류를 탄식하였다.


그때 천사가 이르기를 “왜,우느냐? 네가 하나님보다 더 긍휼이 많다는 말이냐.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며 또 심판이 있음을 아시므로,인류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 자기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것을 허용하시며 그들을 오래 참고 기다리신다.”



31.간음한 장로


그리고 내가 눈을 들어 불의 강 우편을 보니,지옥을 지키는 천사들에게게 의해 그 목이 졸라 매여 있는 한 사람을 보았다.그 천사는 뾰족한 세 가닥의 쇠갈고리를 잡고 있었다.그것으로 그 천사들은 그 늙은이의 창자를 꿰뚫었다.


그 때 나는 천사에게 이르기를,“주여,그와같은 큰 고통을 당하는 이 늙은이가 누굽니까?” 그 때 천사가 나에게 대답했다.“네가 보는 저 사람은 장로였다.그러나 그는 자기의 직분을 잘 이행하지 않았다.그가 먹고 마시고 간음하는 동안에도 그는 주께 그 거룩한 제단위로 제물을 드렸던 것이다.



32.불의한 감독


그리고 나는 멀지 않은 곳에 심술궂은 네 천사들이 급하게 달려 가서 데리고 온 다른 늙은이를 보았다.그 나쁜 천사들은 이 불의강 속으로 그 사람의 무릎까지 잠기게 하였으며,폭풍과 같이 얼굴에 돌을 던지며 상처를 입혔다.


그리고 그들은 그 늙은이가 나를 용서하소서라고 말하기를 허락치 않았다.그 대 내가 천사에게 물었다.그 때 천사가 이르기를,“네가 보는 저 사람은 교회에 감독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감독직을 잘 성취하지 못했고,그의 큰 이름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애동안에 거룩함을 성취하지 못했던 것이다.왜냐면 그는 의로운 판단을 하지 않았으며,과부나 고아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다.지금 이들은 자기의 불의와 행위에 따라 보응을 받고 있는 것이다.”



33.음행한 집사

나는 또 불의 강에서 무릎에까지 잠긴 다른 이들을 보았다.그손은 펼치고 있었으며 피가 흐르고 있었다.그리고 벌레들이 입과 코에서 나왔고,그는 탄식하며 울면서 말했다.


“긍휼히 여기소서! 왜냐면 형벌을 당하는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내가 물었다.“주여 저자는 누구입니까?”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네가 보는 이는 집사였다.

그는 하나님께 바친 제물을 먹으면서 음행하며 하나님 면전에서 올바른 일을 행치 않은 자이다.그러므로 그는 끊임없는 이 형벌을 받게된다.”



34.봉독자.훼방자.복술자



또 내가 보니 한편에 갑자기 불의 강으로 던져지는 자들을 보았다.그 속에 무릎이 잠겼다.벌을 주는 천사가 큰 가위를 들고 와서 그 사람의 입술과 혀를 잘라냈다.내가 탄식하며 울며 묻기를 “이 사람이 누구입니까,주여?”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네가 보는 저 사람은 봉독자였다.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어 주었으나, 그 자신은 이 하나님의 법을 주의하지 않았다.지금 그는 자기의 죄과를 받고 있는 것이다.”나는 거기서 깊은 심연에서 다른 무리를 보았다.그 중앙에는 많은 남녀로 가득찬 한 강이 있었다.그리고 구더기가 그들을 파먹고 있었다.내가 울며 탄식하며 천사에게 이르기를,“주여,이들이 누구입니까?” 그때 천사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들은 이자에 이자를 내게하고,그들에게 도움자가 되어 주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부를 의지했던 자들이다.


”또 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보니 한 장벽과 같이 그 둘레가 불로쌓인 아주 좁은 곳에 다른 이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그 곳에는 자기들의 혀를 먹고 있는 남녀들이 있었다.내가 물었다.“이들은 누구입니까, 주여?”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 “이들은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훼방한 자들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주의하지 않고 하나님과 천사들을 의도적으로 아무것도 아닌양 취급했던 자들이다.그러므로 그들은 지금 그에 상당하는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나는 또 깊은 심연 저편에 있는 다른 한 구덩이를 보았다.그 모양은 마치 피와 같았다.내가 물어 이르기를 “주여 여기는 무슨 장소입니까?” 천사가 이르기를 “이들은 복술쟁이들이다.이들은 남녀에게 마법을 써서 그들이 죽을 때까지 평안함을 얻지 못하게 한 자들이다.”



35.음행한 자들

내가 다시 매우 까만 얼굴을 한 그 불구덩이에 있는 남녀를 보고 탄식하며 울며 물었다.“주여,이들은 누구입니까?”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 “이들은 결혼생활을 깨뜨린 자들이다.그들이 자기의 아내를 가졌음에도 간통하여 그 결혼을 깨뜨린 자들이다.그래서 저들은 지금 끊임없이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

”거기서 나는 검은 띠를 갖고 있는 소녀들과 그 손에는 쇠사슬을 갖고 있는 무시무시한 천사들을 보았다.그리고 천사들은 그 불 목걸이를 그녀들의 목에 걸고 그들은 암흑 속으로 이끌고 갔다.내가 다시 울면서 천사에게 물었다.“이들은 누구입니까,주여?” 그가 나에게 이를기를 “이들은 처녀였는데 그 부모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처녀성을 잃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지금 끊임없이 그들의 죄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내가 다시 거기에서 손과 발이 짤린 남녀를 보았다.그들은 벗은 채로 얼음과 눈이 있는 곳에 있었다.그리고 벌레들이 그들을 머고 있었다. 내가 이것을 보고 울며 물었다.“주여,이들이 누굽니까?”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 “이들은 고아와 과부와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해한 자들이다.또한 그들은 주님에게 그들의 희망을 걸지 않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의 특별한 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 내가 또 보매 물줄기 밑에 달려 있으며 그들의 혀는 마른 채로 뽑혀져 있었고 그 면전에는 과일이 있었으나 이것들을 먹을수 없는 다른 이들은 보았다.그래서 내가 물었다.“주여,이들이 누구입니까?” 천사가 이르기를 “이들은 정해진 기간 이전에 금식을 중지한 사람들이다.그러므로 이들은 끊임없이 이 죄과를 당하고 있느 것이다.” 나는 또 눈썹과 머리가 붙들려 매여있는 남녀들을 보았다.불의 강이 그들을 운반하고 있었다.


내가 말했다.“이들이 누구입니까,주여?”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 “이들은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가 있음에도 간통자에게 몸을 맡긴 자들이다.그럼므로 지금 그들은 끊임없이 그들의 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는 남녀를 보았다.그들의 형상은 마치 피와 같았으며,역청과 유황의 깊음 속에 거하였다.그리고 불의 강이 그곳으로 흘러 들어 갔다. 내가 천사에게 물었다.“주여,이들이 누굽니까?” 그때 천사가 내게 이르기를 “이들은 남자가 남자를 범하면서 소돔과 고모라의 불신앙을 행한 자들이다.그러므로 그들은 지금 영원토록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




출처 : 마음이 지쳐서 소망을 바라는 모든 사람
글쓴이 :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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