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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외경 및 자료 모음

[스크랩] 바울의 묵시록 2





8.불의의 천사

천사가 내게 말하였다.“따라오라.의인들이 죽을 때에 인도되는 장소를 보여 준 후, 그 다음에 죄인들이 죽을 때에 인도되는 장소를 보여 주겠다.그래서 나는 그의 뒤를 따라갔다.그는 나를 하늘에 인도하였는데 거기에서 나는 궁창을 보았으며 힘이 있고 유혹하는,망가과 중상의 영,음란의 영과 혈기의 영과 뻔뻔스런 영이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나는 궁창 아래서 여러 악한 제후들의 영들도 있는 것을 보았다.그곳에는 무지비한 천사들이 있는데 그들은 동정이 전혀 없으며 혈기가 가득한 얼굴로 이빨을 밖으로 드러내었다.또 눈은 별처럼 반짝이며 머리카락과 입에서는 불꽃이 나오고 있었다.나는 천사에게 물었다.”주여, 이들은 누구입니까? 그러자 천사가 대답하였다.“저들은 주님을 구세주로서 영접지 않고 믿음도 소망도 없는 영혼들로서 고난의 때에 심판받기로 정해진 자들이다.”



9.의의 천사

높은 곳으로 눈을 돌리니 다른 천사들이 보였다.그 얼굴은 해같이 빛나고 허리에는 황금띠를 띠우고 종려나무의 가지와 하나님의 표징을 손에 쳐들고 「 하나님의 아들」이란 이름을 쓴 옷을 입고 있었다.그들은 모든 면이 아름다웠고 자비가 넘치고 있었다.그래서 나는 찬사에게 물었다.“주여,이토록 아름답고 자비가 넘치는 이들은 누구입니까?”

그러자 천사는 나에게 대답하였다.“이들은 의의 천사들이며 그들은 주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그를 믿는 의인의 영혼을 고난의 때에 데리고 오기 위해 파송된 자이다.” 나는 또 그에게 물었다.“의인이나 죄인이 죽으면 반드시 증인을 만났니까?” 그러자 천사가 대답하였다.“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단 하나다.그러나 의인들은 거룩한 구세주가 항상 곁에 있으므로 하나님께 가기 위해 가는 도주에 불안에 빠질 염려는 없다.”



10.공허한 세상

나는 천사에게 “의인과 죄인의 영혼이 세상에서 떠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부탁하였다. 그러자 그 천사는 대답하기를 “아래 편의 세상을 보아라.” 라고 말하였다.나는 하늘에서 세상을 바라보니 내 눈에는 공허한 것으로 버였다.또 인생들이 보이는데 그들 역시 내 눈에는 보잘것 없으며 연약하게 보였다.


나는 놀라면서 천사에게 말하였다.“이것이 소위 위대한 인간들의 모습입니까?” 그러자 천사가 대답하였다.“그렇다.그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죄악을 저지르고 있는 인생들이다.”또 바라다 보니 나는 천사에게 “주여,이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그러자 천사가 대답하기를“이것은 죄인들의 제후들로 인해 섞여진 죄악이다.”라고 말하였다.



11.의인의 사후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탄식하며 눈물을 흘렸다.그리고 천사에게 “의인이 악인의 영혼을 기다리다가 그것들이 어떻게 몸 밖으로 나가는가를 보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였다.그러자 천사는 나에게 “다시 한번 지상을 보아라.”라고 말하였다.내가 다시 보니 온 세상이 보였으나 그것은 나의 눈에는 없는 것과 같았고 또 연약한 존재로 보였다.그리고 또 보니 죽으려고 하는 어떤 한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내게 천사는 “저는 의로운 사람이다.” 라고 말하였다.

다시 보니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행한 모든 공적이 보였다.또 그가 품었던 생각 즉, 기억하고 있는 것이나 기억지 못하고 있는 모든 생각들이 이 고난의 때를 당하여 그 앞에 줄지어 서 있었다.그리고 나는 이 의인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였다.그가 세상을 떠나려고 하자 재빨리 거룩한 천사들이 그의 곁으로 왔다.내게는 그런 모든 것이 보였다.


그러나 불경건한 천사들은 그 의인에게서 거처할 장소를 얻지 못하고,거룩한 천사들이 그의 영혼을 지배하고 그가 육체 밖으로 나갈 때까지 인도하였다.그 천사들은 그 영혼을 격려하는 말을 하였다.“영혼아,네가 나온 너의 육체를 기억하고 있어라.부활의 때에 모든 의인들에게 약속되어 있는 것을 받기 위해 너는 네가 나온 육체로 다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육체에서 나온 그 영혼을 보자 천사들은 마치 매일 만났던 친구인 거처럼 즉시 그에게 입을 맞추고 말했다.“힘을 내라.너는 세상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였도다.”

그 영혼을 항상 지키고 있던 천사도 와서 그에게 말하였다.“영혼아,힘을 내라.나는 어에 대해 기쁘다.네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였으므로 나는 너의 모든 공적을 늘 하나님께 보고해 왔다.”또한 이처럼 하나님의 영도 그 영혼을 만나러 오셔서 말씀하시는 것이었다.“영혼아,이제 네가 잘 알지 못하는 장소로 간다고 하여 두려워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아라.너를 도와 주겠다.나는 세상에 있을 때 네 안에 살고 있으면서 힘을 되찾을 장소를 발견할수 있었도다.” 이같이 말하고 난 후 하나님의 영은 그에게 힘을 주시고 천사의 영과 함께 하늘로 데리고 갔다.



그러자 어떤 천사가 말하였다.“영혼아,너는 급하게 어디로 가느냐? 하늘에 발을 들여 놓으려고 하느냐.기다리라.우리들의 것이 뭔가 너에게 있는가 관찰하련다.그런데 보아라 너에게는 그러한 것을 조금도 발견할수 없구나.오히려 거룩한 보혜사와 수호하는 천사들이 보인다.


그리고 영이 너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너는 세상에 살 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였도다.”천사들은 그 영을 더 멀리 인도하여 하나님 앞에 예배하도록 했다.예배 후에 미가엘과 천사들의 무리 전체가 즉시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발 앞에 예물을 드리고 기도하며 그 영혼에게 “이 분이 모든 인생들의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당신의 형상을 따라 같은 모습으로 너를 만드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한 천사가 나서서 “하나님이시여 이 영혼의 공적을 기억하소서.주님이시여 내가 주님의 뜻에 따라 그의 공적을 보고해 왔습니다.” 라고 말했다.하나님의 영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하나님의 영인데 이 영을 간절히 요구합니다.나는 주님의 뜻에 따라 그 영 안에 살고 있을 때에 그에게서 힘을 되찾을 장소를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음성이 나며 말씀 하시기를 “ 이 영혼이 나를 슬프게 하지 않은 것처럼 나도 그를 슬프게 하지 않으리라.


이 영혼이 다른 사람에게 대하여 긍휼을 품었듯이 나도 그에게 긍휼을 베풀리라.이 영혼을 계약의 천사인 미가엘에게 맡겨라.그리고 미가엘은 그 영혼을 낙원으로 데리고 가거라.이는 그 영혼이 모든 성도들과 더불어 후사가 되기 위해서이다.” 그후 나는 수 백만의 천사들과 대천사들과 그룹들과 이십사 장로 들이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이시여,주님은 의로우시며ㅣ 주님의 심판은 공의로우 것이니이다.


주님에게는 사람의 얼굴이 통하지 않으며 각자에게 주님의 뜻대로 보응하십니다.” 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다.드러자 천사는 드 영혼에게 말하였다.“너희들은 각자가 행한대로 고난의 때에 보응받는 다는 것을 믿고 깨달았느냐?” 나는 “깨달았습니다.주님.”하고 말하였다.



12.악인의 사후

그 천사가 내게 말하였다.“다시 세상을 보라.불신자의 영혼이 그 육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라.이 영혼은 늘 이렇게 말하여 주님을 초조하게 했다.‘나는 이 세상 외의 것은 전혀 믿지 않는다.이 세상 외에는 아무 것도 모르며 세상의 것만 마시며 즐기고 있다.어느 누가 지옥을 갔다 와서 그곳에 심판이 있다고 전했는가?’ 라고 말했다.” 내가 다시 보니 그 죄인이 행한 불신함과 다른 여러것들이 보였다.고난의 때,즉 심판받으려고 육체에서 나온 때에 그것들은 순식간에 나타났다.



나는 ‘그가 태어나지 아니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을....’이라고 말했다.그후에 거룩한 천사들은 머무를 곳이 없었다.악한 천사들은 그 영혼을 위협하며 그 육체로부터 끌어내어 그에게 경고하였다.“불쌍한 영혼아,네가 나오기 전에 너의 육체를 잘 보아 두어라.이는 부활의 날에 육체로 다시 돌아가 네가 행한 대로 죄와 배신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천사들은 이 영혼을 끌고갈 때 그를 잘 알고 있는 천사가 그에게 말하기를 “불쌍한 영혼아,나는 밤낮 행한 너의 악한 행실을 날마다 주님께 보고해 온 천사이다.



만일 내게 자유가 있었다면 단 하루라도 너를 따르지 아니 했으리라.그러나 긍휼이 많으신,공의로운 심판자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너희들이 회개랄 때까지 봉사하는 일을 그치지 말라고 명하셨으므로 그렇게는 할 수가 없었다.회개할 기회는 지나갔다.나와 너는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어서 공의로운 심판자께로 가자.


나는 너와 친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질 때까지 너에게 떠나지 아니할 것이다.”그가 하늘로 들어가기 위해 흑암세력이 있는 곳을 지나려고 할 때 무거운 짐이 그의 영혼위에 차곡차곡 지워졌다.혼미의 영.망각의 영,참소의 영,음란의 영,그외 각종 영들이 드 영혼을 맞이 하며 그를 향해 “불쌍한 영혼아,어디로 가느냐? 감히 하늘에 달려 들어가려고 하느냐.잠시 기다리라.네게는 거룩한 보혜사가 없구나.우리의 것이 네가 있는가 관찰하겠다.”라고 외쳤다.그후 높은 하늘에서 음성이 나기를 “그 불쌍한 영혼을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데리고 오라.



그 자신이 경멸하였던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라고 하였다.그 영혼이 하늘에 들어가자 수 많은 천사들이 그를 보고 소리를 쳤다.“이 불쌍한 영혼에게 화가 있으리로다.너는 세상에서 악한 일만 행하였도다.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해 가까이 가서 너는 그분께 뭐라고 답할 것인가.”그 영혼과 함께 있던 천사가 말하였다.“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나와 함께 슬퍼해 주시오.나는 이 영혼에게 평강을 추호도 발견할 수 없었오.”그러자 천사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이러한 영혼은 우리와 떨어지지 않으면 아니 된다.그가 들어오자 우리에게 그의 악취가 옮아왔다.”라고 하였다.


그 후 그 영은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데려갔다.천사들은 그 영혼에게 주 하나님을 보여 주었는데 그 분은 당신의 형상대로 그 영혼을 만드셨던 것이다.한 천사가 그 영혼에 앞에 가서 “전능의 주 하나님이시여,저는 이 영혼의 천사입니다.이 영혼의 공적을 주님의 명대로 밤낮 주님께 보고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옆에 있던 하나님의 영도 “나는 이 영혼이 지은 바 된 이래 그 안에 살던 영입니다.



그런데 나의 뜻을 따르지 않았습니다.주님이시여,주님의 판단대로 저 영혼을 심판하소서.”라고 하였다.그러자 하나님의 음성이 그 영혼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게 준,수 많은 것으로써 맺어야 할 합당한 열매는 어디 있느냐? 나는 단 하루라도 너와 의인을 차별한 적은 없다.의인게서처럼 네 위에도 해를 뜨게 하지 아니 했느냐.”그 영혼은 할 말이 없으므로 묵묵부답이었다.


그때 또 이렇게 말하는 한 음성이 들렸다.“하나님의 판결은 의로우시다.하나님이 계시는 이곳에서는 인간의 얼굴은 통용할수 없다.누구라도 자비를 행하며 산자는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실 것이요,자비를 행치 않은 자는 누구에게나 하나님께서도 긍휼을 베풀지 않으신다.그런 자는 벌을 맡아 주관하는 천사「타르타르크스」에게 맡겨 버려라.그리고 「타르타르크스야」야,너는 그를 밖의 흑암으로 보내라.


거기서 그는 이를 갈며 울부짓게 도리 것이다.그리고 그 영혼은 큰 심판의 날이 이르기까지 거기서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그후 나는 “주님이시여! 주님은 공의로우시며 주님의 판결은 그릇됨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천사들과 대 천사들의 음서을 들었다.



13.행위록과 자백

또 내가 보고 있는데 한 영혼이 두 천사에게 끌려와 울면서 “공의로우신 하나님,긍휼히 여기소서.저는 제 육신 밖으로 나온지가 오늘로서 칠일째가 됩니다.이 두 천사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수많은 장소로 저를 데리고 다녔습니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공의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너는 무엇을 하였느냐? 긍휼을 베푼 적이 한번도 없지 않느냐.그러기에 긍휼이 없는 천사들에게 넘겨진 것이다.네가 괴로움을 당할때에 이 천사들이 너를 돌아보지 아니 하는 것은 네가 긍휼을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지은 죄를 고백하라.”그러자 그 영혼이 “주님,저는 죄를 지은 적이 없습니다.”하는 것이었다.그는 것짓말을 하고 있었기에 공의의 하나님께서 매우 진노하셨다.“너는 아직도 살아있을 때의 감정으로 있느냐.너희들이 세상에서는 자기의 모든 죄를 다른 사람에게 숨길 수가 있었으나,여기서는 그렇게 되어지지 않는다.누구든지 여기에 오면 선악 간에 행한 일이 명백히 드러나기 때문이다.”그 영혼은 이 말씀을 듣고는 할 말이 없으므로 잠잠히 있었다.그러자 공의의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말씀씀하셨다.“이 영혼의 천사여,여기 가운데 설지니라.”그러자 그 영혼의 천사는 한 권의 책을 들고 가운데 서서 “이 영혼의 15세 때부터의 기록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공의의 심판자이신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천사여,네게 말하노니 15세 때부터의 죄를 보고할 필요는 없다.그가 죽어서 여기에 오기 직전에 5년 동안에 지은 죄를 보고 하여라.나와 나의 거룩한 천사들의 권위를 걸고 말하노니 만일 이 영혼이 죽기 5년 전에 회개했더라면,아니 1년 전에 돌이켰더라도 그 이전에 그가 지은 모든 죄가 사함 받아 기억됨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 영혼은 멸망을 피할 수가 없으리로다.”그때 그 영혼의 천사가 말했다.“주님,다른 천사에게 그 영혼들을 이곳으로 데리오게 명령하여 주옵소서.”그러자 곧 그 영혼들을 한가운데로 데리고 왔다.죄인의 영혼은 그 영혼들을 분별할수 있었다.그때 주님은 죄인의 영혼에게 말씀하셨다.“영혼아,네게 말하노니 세상에 있을 때에 내가 보고 있는 이 영혼들에게 행한 너의 행위를 자백하여라.‘그 영혼은 대답하기를 ”주여,저는 이 영혼을 죽여 죄를 지은지 일년도 못되어 여기 있는 다른 영혼과 간음하였나이다.또한 저는 그들의 재산을 빼앗아 그들을 매우 곤란하게 하였나이다.’그러나 공의의 심판자이신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자가 다른이게게 폭력을 행하여 죽인 경우 그 폭행한 자가 죽을때까지 폭행 당한 사람은 여기에 있어야 하며 두사람이 내 앞에 서서 그 행한대로 보응을 받기로 되어 있는데 너는 그것을 몰랐단 말이냐?”그때 한 음성이 “그 영혼을 「타르타르크스」의 손에 넘겨라.그자를 지옥으로 끌어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그 자를 지옥의 감옥으로 데리고 가서 고문하는데 넘겨주고 심판 때가지 가두어 두어라.”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또 나는 수백만의 천사가 주님을 향하여 “주여.주님은 공의로우시고 주님의 심판은 합당하시나이다.‘라고 찬양하는 소리를 들었다.


출처 : 마음이 지쳐서 소망을 바라는 모든 사람
글쓴이 :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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