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워너의 손자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1911년 21번째 생일을 맞는 손자 존에게

할아버지 존 워너메이커가 74살 때 쓴 것입니다.

인생의 대 선배로서 손자 존에게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는 가르침이예요.


첫 번째, 근면이다.

근면은 너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꾸준히 노력하는 것을 말하죠.

 꾸준함에는 결국 어떤 것도 당할 수 없거든요..


두 번째, 고귀함이다.

고귀함은 말과 행동의 진실함을 통해서 얻게 되지.

정직과 사랑을 실천하다 보면 자연히 따라오게 된답니다.


세 번째, 유능함이다.

유능함은 네 손안의 돈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의무를 신속하게 할 수 있고,

성경말씀처럼 보증을 서지 말고,

 빌려주거나 빌리지 않는 능력이랍니다.


네 번째, 영예로움이다.

영예로움은 작은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큰일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품위를 떨어뜨리는 사람과는 교제를 하지 않는 거랍니다.

또한 술에 코를 꿰지 않고,

돈을 건 모든 도박에 참여하지 않으며,

여자들을 지극히 위해주고,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에서 정직한 모습을 보이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을 때 주어진답니다.


다섯 째, 재물이다.

재물은 앞의 덕목을 잘 실천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죠.

인생의 위대하고 소중한 것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고,

그 분의 명령을 잘 지키는 것이 위대한 상급의 약속이랍니다.

“나(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들을

 나도 영화롭게 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꼭 기억하세요.

 

여섯 째, 행복이다.

행복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소망하는 덕목이죠.

행복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단다.

그리고 멀리 있지 않고 항상 네 곁에 가까이 있답니다.

너도 네 인생의 트랙에서 이탈하지 말고

꾸준히 걷게 되면 행복은 항상 너와 함께 있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