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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시는 하나님/빌려온 것 들

사람을 얻는기술.....이렇게 하면 사람이 얻어질까?

(::사람을 얻는 기술::)

성공한 사람들 주변엔 늘 사람들이 북적인다. 그들은 성공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주변으로 불러 모으는 걸까.

 ‘포천’선정 500 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저자 레일 라운즈는 “아니다”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늘 자신의 곁에 성공 에 꼭 필요한 사람들을 불러 모았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제아무리 운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일지라도 혼자서는 쉽게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람을 얻을 수 있을까.

저자는 어떤 상대도 내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82가지 지혜를 들려준다.

미국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이 있지만 비즈니스 관점에서 참고할 내용이 많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한다.

―상대가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못 본 척, 못 들은 척 대범하게 넘어가라.

상대가 어쩔 줄 몰라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걸요”라고 말하라.

작은 것들이 모여 거대한 성공을 구축한다.

―두려움을 진실하게 전달하라.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다만 이를 애써 감추고 강한 척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두려움을

진실하게 표현하는 ‘용기’를 갖는 사람이 돼라.

바로 그 용기가 상대에게 뜻밖의 감동을 줄 수 있다.

―미소는 천천히 지어라.

빠른 미소는 입가에서 곧 사라지지만,

천천히 짓는 미소는 상대의 마음속으로 오랫동안 번져 나간다.

상대의 얼굴을 잠시 자세하게 쳐다보고,

잠깐 숨을 멈춘 뒤 따뜻하면서도 그만이 알아보는 미소를 얼굴 가득 짓고,

눈까지 미소 를 지어라.

―상대가 내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느끼게 하라.

지금 당신 앞 에 상대를 눈여겨 보라.

상대가 찻잔을 쥘 때 새끼손가락을 펼치면 그대로 따라하라.

사람들은 자신과 똑같은 행동을 하면,

마치 자기가 상대에게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느끼며 좋아한다.

그러면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긴장을 푼다.

―절대로 상투적인 느낌을 주지 마라.

상투적인 말만 반복하면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으로 비치기 십상이다.

특히 대인관계가 뛰어나고 성공한 사람들과 만났을 때는 상투적 표현이나 접근법은 금물.

세상이 두쪽 나더라도 ‘멍청하고 단순하다’는 인상을 심어줘선 안된다.

―등뒤에서 칭찬하라.

영국작가 토머스 풀러는 “좋은 소문은 내 등뒤에서 나를 좋게 말하는 나의 친구”라고 했다.

눈앞에서 직접 들은 칭찬보다 우연히 듣게 된 칭찬에 사람들은 더 열광하고 흥분한다.

임정재 옮김. 토네이도.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