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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위해 온것들/이한규의 사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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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믿는다고 말해 주십시요` 너를 믿는다고 말해주십시오 2차대전 전쟁 영웅이자 미국 34대 대통령인 아이젠하워는 육사 동기생 164명 중에서 졸업 성적이 61등인 평범한 장교였습니다. 그는 47세까지 소령만 18년을 단 ‘만년 소령’이었지만 언제나 그의 얼굴에 있었던 ‘만면 미소’는 잃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마셜 참모총장이 ..
평범함과 위대함의차이 평범함과 위대함의 차이 많은 현대인들은 내가 누구인지(Who am I),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Where am I going)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위선의 가면을 쓰고, 다른 가면 쓴 배우들과 함께 삶의 무대를 꾸려가는 것이 현대인입니다. 현대인의 두 가지 큰 병은 ‘자신을 잃어버린 병’과 ‘자신을 잃고도 깨닫지 ..
마음을 키우십시요~ 마음을 키우십시오 어떤 목사님 고백입니다. 어렸을 때, 그분이 살던 동네에 가끔 미친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동네 꼬마들이 다 몰려나와 그 미친 여자에게 돌을 던지거나 치마를 들쳤습니다. 어느 날, 그분도 같이 그 여자를 놀리다가 집으로 들어와 엄마에게 외쳤습니다. “엄마, 우리 동네에 ..
이한규목사님의 사랑 칼럼중에서 축복나무의 비료 영어 단어 중에는 한국말의 한 단어로 그 뜻이 정확히 표현되지 않는 단어가 종종 있습니다. 그 중에 ‘패션(passion)’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그 단어는 보통 ‘열정’이라고 뜻풀이되지만 조금 세밀하게 뜻풀이하면 ‘가슴 시린 열정적 감정’을 말합니다. ‘패션(passion)’의 파생어로..
진짜 용서는 쉽지 않습니다~ 진짜 용서는 쉽지 않습니다 프랑스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Gabriel Marcel)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한 여자가 잠깐의 실수로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죄책감이 밀려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잘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고뇌하며 미안한 마음으로 남편에게 더 잘해주었지만 죄책감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