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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주님께 드리는기도

이렇게 기도 드리게 하소서~

하나님,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하나님께 빚진 자로서
서로 용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일만 달란트 빚진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잡아다가
옥에 가둔 어리석은 종처럼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형제가 죄를 범하면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과연 얼마만큼이나 형제를 용서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솔직히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를 정죄 할 만큼
순결하지도 정직하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자신의 죄 값이 얼마나 크고
어마어마한지를 솔직히 인정한다면
이렇게 형제의 죄에 대해 큰 소리 칠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자신의 모습의 실체를
바로 깨닫지를 못합니다.
지식과 사회적인 지위와 도덕과 선행이라는 이름아래
숨겨진 자신의 악한 본성들을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죄인인지를 알려면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순결하심 앞에 우리가 대면하게 될 때,
우리는 자신의 추하고 더럽고 악한 실체를
바르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거룩하신 빛 아래 서 있으므로 인해
우리 자신의 악한 본성을 바르게 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도 중심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함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