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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성경속의 인물들

[스크랩] 성 요한 세례자 6월 24일

 

 

성 요한 세례자(John the Baptist)탄생 대축일 6월 24일 
신분 세례자  활동연도 +29년경 
 

 

 

성 요한 세례자(Joannes Baptistae)는 예루살렘 성전의 사제인 즈가리야(Zacharias)와 성모 마리아(Maria)의 친척인 성녀 엘리사벳(Elisabeth)의 아들로서 예루살렘 남서쪽에 위치한 아인 카림에서 태어났다. 그 역시 가브리엘 천사의 탄생 예고를 통하여 그동안 수태하지 못하던 엘리사벳에게 잉태되었다(루가 1,5-25). 그는 서기 27년경까지 유대 사막에서 은수자로 살았고, 30세가 되었을 때부터 요르단 강가에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설교하기 시작하며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다. 그리고 예수께서 그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오실 때 그분이 메시아임을 알아보고는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떻게 선생님이 제게 오십니까?” 하였다(마태 3,14). 그리스도께서 갈릴래아로 떠나신 뒤에도 그는 요르단 계곡에서 자신의 설교를 계속하였다.

  

갈릴래아의 영주 헤로데 왕은 요한의 언행과 또 군중들에 대한 요한의 권위를 두려워하던 중에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들어 그를 사해의 마채로 요새에 투옥하였다. 그는 헤로데가 동생의 아내인 헤로디아와 결혼하였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헤로디아는 간계를 꾸며 딸 살로메에게 그의 목을 청하도록 하여 요한은 결국 참수 당하였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요한은 쿰란 공동체에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가톨릭 굿뉴스홈)

 

 

동방교회에서는 선구자인 세례자 요한(1월7일), 요한 탄생(6월24일), 수난(8월29일),요한의 잉태(9월24일)등을 축일로 지내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도 그를 기억하고 있다.

 

문장은 가냘픈 십자가.slender cross이며,

이름의 뜻은 "하느님은 자비로우시다"(God is gracious)이다.

 

가장 위대한 예언자로서 예수님에 의해 증명되었고,
태어나면서부터 평생을 나지르 사람으로서 바쳐진 수행자였으며,
메시아의 선구자, 선지자 엘리아의 정신과 능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청년시절에 황야에서 기도와 고행으로써 자신을 준비하고 부름 받을때를 기다렸습니다.

 

로마황제 티베리우스의 재위 15년째인 28년에 하느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자,
그는 베타니아의 요르단 계곡으로 갔습니다.그리고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으니 죄를 용서 받기위해 회개의 세례를 받을 것을 전달 하였습니다.
요한의 세례에는 원죄를 사해 줄 힘은 없습니다. 이 세례는 하느님 나라에 받아 들어지기 위한 회개에 의한 준비단계로서,
죄의 고백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선교의 초기부터 자기는 메시아가 아니라면서, 장차 오게 될 메시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장차 오게 될 그리스도를 위한 길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후 헤로데 대왕의 아들 헤로데 안티파스의 결혼에 대해 그 부도덕함을
비난했다가 체포되어 사해의 동쪽 마케르성의 감옥에 투옥 된 후 참수 당하였습니다.

 

 

 

요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교의 근본적인 태도
-하느님 아버지와 그리스도께 대한 완전한 신뢰-를 보이라고 요구한다.
하느님의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구원 역사의 전개 안에서 그보다 더 숭고한 역할을 이룩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느님 나라에서는 "가장 미소한 사람이라도 그보다 더 위대하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순수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요한의 매력과 엄격한 생활,악을 폭로하는 그의 뛰어난 용기 등,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의 뜻 안에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근본적이고 전적인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것은 오래된 옛날의 단 한번뿐인 진실이 아니다.
그가 설교한 회개는 그가 선포한 하느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길로 남아 있기 때문에
언제나 진실인 것이다. 그는 참 빛이신 예수께서 나타나셨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잊어도 되는 그런 인물은 아니다.요한은 모든 사람이 이루어야 할 것을 준비하라고 했고 그것은 언제나 마땅한 말이다. 이 때문에 교회의 전례 생활에는 매년 요한 세례자의 소리를 듣는 4주간이 있다.
이것이 바로 대림 주간이다." (A New Catechism) (성바오로수도회홈)

 

 

 

요한
라틴어 Joannes
독일어 Johannes 
영어 John

 

셰례자 성 요한(J. Baptista)

사제 즈가리야와 엘리사벳의 아들. 예수의 사촌(루가 1: 36). 세례자로 불리는 것은 예수에게 세례를 주었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하느님의 권위에 의해서세례의 새로운 의식, `회개의 세례'를 가르쳤기 때문이다(마태 3:13-17, 마르1:9-11,루가 3:21 이하). 그의 출생, 석녀(石女)의 잉태, 어머니 태내에서 이미 성령이 충만함, 할례(割禮), 명명(命名) 등이

천사(가브리엘)에 의해 성전(聖殿)에서 그의 부친 즈가리야에게 고해졌다(루가 1).

 

가장 위대한 예언자로서 예수에 의해 증명되고(루가 7:28) 태어나면서부터

평생을 나지르 사람으로서 바쳐진 수행자(修行者)이며, 메시아의 선구자(先驅者),

선지자 엘리야의 정신과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루가 1:17, 마태 17:12이하).

 

청년시절에 황야에서 기도와 고행으로써 자신을 준비하고 부름 받을 때를 기다렸다(루가 1:80).

로마황제 티베리우스(재위 : 14∼37)의 재위 15년째인 28년에 하느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자,

그는 베타니아의 요르단 계곡으로 갔다(요한 1:28).

그리고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으니'(마태 3:2),

죄를 용서받기 위해(루가 3: 3) `회개의 세례 '를 받을 것을 전달하였다.

요한의 세례에는 원죄(原罪)를 사해줄 힘은 없다.

 

이 세례는 내심의 영성(靈性)을 상징한 것 이며, 이것을 받으려면 내심의 개선을 필요로 한다.

이 세례는 하느님 나라에 받아들여지기 위한 회개에 의한 준비단계로서,

죄의 고백도 포함되어 있었다(마태 3:6).

 

그는 선교(宣敎)의 초기부터 자기는 메시아가 아니라면서,

장차 오게 될 메시아의 증인이 되었다(루가 3:15-18, 요한 1:19-28).

그는 장차 오게 될 그리스도를 위한 길을 마련하였다.

 

그리스도에게 세례를 주는 것을 사양한 요한에 대해, 그리스도는 "모든 정의는 완수해야 한다"(마태 3:14)(예수는 죄인인 인류의 대표자로서 죄인처럼 세례를 받아야 하며, 그것은 구세주로서 완수해야 하는 의무라는 뜻)고 말하고 요르단강에서 요한으로부터 영세 하였다.

 

요한은 자기 제자와 어떤 유다인이 세례에 관해 의논했을 때, 제자들에게 답하여,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신랑 과 신랑의 친구의 비유를 가지고 그리스도에 관해 증명하고,

"그분은 더욱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25-30)고 말하고 그의 선교를 끝마쳤다.

 

그후 갈릴래아 분국(分國) 헤로데 대왕의 아들 헤로데 안티파스의 결혼에 대해

그 부도덕 함을 비난했다가 체포되어 사해(死海) 동쪽 마케르스성(城)의 감옥에 투옥된 후 참수당하였다.(가톨릭대사전)

 

 

◆ 같은이름- 밥띠스따, 밥티스타, 밥티스트, 요안네스, 요한네스,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출처 : 엔담의 쉼터
글쓴이 : 엔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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