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어제 내려준 비덕분에 창문을 모두 닫고
모처럼 편안하게 잠을 잤으며
오늘 아침은 무릅을 덥어 주는옷을
입고 있는것이 더 편안 하게 느껴집니다
새벽 다섯시에 일어 나서 그냥 있어도 숨이 막혀
에어컨을 틀어 놓게 하더니 이틀 사이가 이렇게 바뀌었네요
이 서늘 해진 공기를 함께 나누고 싶네요
한국도 오늘부터는 열대야가 이제 끝난다고 하니
이제 편안한 수면을 취할수가 있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가장 먼저 가을이 기다려 지는 해인것 갔습니다
저야 뿌려논씨가 없어 거둘것 없는 가을 이지만
날씨라도 시원해져서 불경기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숙면이라도 들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영감 편지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찻을수 없는게 안타깝고
친구나 동창은 이미 모두가 조퇴 명퇴자 들이라
돈안되는 일이라도 일있는사람이 부럽다고 한다네요
작은 사업 이라도 하시는분들은 경기가 너무나 불경기라
만나는 사람 마다 고통을 호소 하며
중국으로 와버린 저희들이 잘된거라고 한다는 군요
이곳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그동안 중국에 관한 공부가 되었으니
다행 이었다고 하는말이 자위를 하는 독백처럼 보입니다
더위도 물러가고 함께 불경기도 멀리멀리 사라졌으면
하고 바래 보고 싶네요 .......
얼른 경기가 좋아져 모두가 미래가 밝아져
살아가는 걱정이 없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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