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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돈을 많이 번다.”
미국 심리학자의 주장이다.
UPI 통신 등 미국 언론에 소개된 베일러대학교의 교수 마이클 프리쉬는
‘긍정적 심리학 positive psychology'의 대표적 학자.
상담 전문가나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에게 통상
’당신을 화나게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지만,
긍정적 심리학에서는
’당신을 행복하게 무엇이냐‘ 묻고
그런 행복의 요소에 집중하도록 사람들을 돕는다.
관련 저서를 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이클 프리쉬 박사에 따르면,
인간의 행복감 중 50%는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
나머지 50%는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데,
구체적으로는 ‘삶의 질 목록 Quality of Life Inventory, QOL’이
후천적 행복을 좌우한다.
삶의 질 목록에는 총 16가지가 있다.
건강, 자긍심, 목표, 돈, 일, 놀이, 배움, 창의성,
남을 돕기, 사랑, 친구, 자녀, 친지, 가정, 이웃,
커뮤니티가 그것이다.
더 즐겁게 놀고, 높은 자긍심을 가지며,
다른 사람 돕기를 즐기고,
사랑하는 이들과 강한 유대를 유지하고 친구나 가족들에게
정신적 보상을 제공하는 생활을 영위하면
개인의 행복감이 상승한다는 것이 프리쉬 박사의 주장이다.
그가 특히 강조하는 바는 돈과 행복의 관계.
행복한 사람이 더 많은 돈을 번다고 그는 주장한다.
“행복할수록 그 사람은 직장에서 더욱 의욕적이고 생산적이다.
고객이나 상사가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만든다.
그 덕분에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되는 것이다.”
반면 돈이나 물질의 가치를 상위에 놓는 사람일수록
더욱 비관적이며 불행하다는 사실도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프리쉬 박사는 덧붙였다.
부가 행복의 조건인 것이 아니라, 행복이 부자의 조건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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