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귀에 거스리는 말을 듣지 않게 하여 주소서~
라고 드렸던 기도를 바꿈니다
듣지 않아도 될말이 아닌 그말을 듣고도
그말을 듣게된 원인을 생각하고 반성하게 하여주소서
내 입술을 닫게 하여 주소서 ~
라고 드렸던 기도는
꼭 필요한 말은 하게 하소서
그 뜻이 주님 보시기 합당한 말이면 제 뜻을 굽히지 않게 하소서
함께 가는 이웃을 위한 일이면
침묵보다는 입을 열어 더좋은 생각을 서로 나누게 하여 주시고
다만 나만을 위한 일이라면 침묵하게 하소서~
나와 맞지 않다고
그사람의 잘못된 점만 보고 평가 하였던 것을
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 사람에게 좋은점 만을 보고 칭찬하게 하여 주소서
세상 어느 누구도
주님이 지으셨고
나보다 나은점이 많다는 것을 바로 보게 하여 주소서~
애통한 심령으로 드렸던 기도를 주님 다들어 주셨던 주님
좀더 온전한 사람으로 저를 만들어 주소서~
그리 하셔서
나로 이웃을 더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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