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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시는 하나님/빌려온 것 들

[스크랩] "뉴에이지 운동의 4대 핵심교리 "

"뉴에이지 운동의 4대 핵심교리 "

 

 

◆ 사탄의 거짓말
사탄의 방법론은 변했지만, 그 메시지의 본질적인 요소는 시대가 변하여도 여전히 불변하다. 사탄은 아담과 이브에게 불복종의 달콤함으로 그들을 유혹하여 복종 외의 다른 선택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사탄은 다음과 같은 거짓말로 이브를 유혹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1.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사탄이 의도했던 것은 하나님과 동등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제거하고 인간 자신이 그 자리를 메꾸도록 하는 것이었다.

뉴에이지 운동의 핵심이 되고 있는 범신론은 고대 힌두교의 사상이다. 즉 현존하는 모든 것이 신이기 때문에 우주는 완전한 영적인 실체라는 것이다. 또한 물질은 하나의 환상에 불과하므로 명상을 통하여 물질 세계의 영향에서 벗어나 신과 하나가 됨으로써 인간이 신이 되거나, 신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주장한다.

뉴에이저들(뉴에이지 신봉자들)에 따르면 우리의 정신이 준비만 되어 있다면 인간은 신과 동일한 능력을 소유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인간은 우주와의 합일(合一)에 도달할 수 있고 인간 자신의 신성(神性)을 수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2. 너희가 정녕 죽지 아니하리라
죽음이란 모든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건이다. 무신론자조차도 죽음이라는 미지의 세계로의 전이를 두려워한다. 그것은 죽음에는 예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탄은 자신의 두 번째 거짓말을 정당화시킬 구실을 찾아야 했고, 그것은 바로 "윤회론"이었다.

윤회론의 핵심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육체는 죽는다. 그러나 당신은 또 다른 육체 안에서 삶을 계속한다. 당신이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윤회를 거듭하는 것이다. 자아의 본질 자체는 변함없이 껍데기에 불과한 육신을 바꾸는 것이 곧 죽음인데 그것을 왜 두려워하는가! 이생에서 축적한 당신의 지혜는 다음 생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자연의 순환과 동일하다. 당신을 심판할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내용은 불교에 이어져 카르마(Karma) 즉 "업"으로 발전했다. 그리하여 죽음의 공포는 인간의 뇌리속에서 확실히 제거되며, 오히려 환영받기까지 한다. 그 예로 뉴에이지를 신봉하던 부부가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 투신하기 전에 차안에 남겼던 유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당신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더 머물고 싶지만 미완(未完)의 삶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3. 너희가 선악을 알리라.
사탄은 아담과 이브가 그열매를 먹는다면 선악을 결정할 수 있다고 유혹했다. 그 어떤 것도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것은 없으며 상황이 도덕윤리를 결정한다는 것이 사탄의 상대론 즉 상황윤리인 것이다. 상황이 도덕을 결정하므로 선악을 분별하기 위해 하나님께 자문을 구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 선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맘대로 하면 되는 것이다.

뉴에이저들은 선악에 관하여 터무니없는 논리를 펴고 있다. "결국 모든 것이 신이고, 신이 모든 것이다. 그러므로 악 자체도 역신 신이 되어야만 한다."

사탄의 전략은 인간 자신이 선악을 결정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기존의 기준을 파괴하려는 것이다. 사탄주의에 물든 한 십대 소년이 십계명을 깨트리기 위해 그의 어머니와 두 동생을 살해하였다. 그는 "사탄주의는 나를 더욱 나은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인류는 에덴동산의 거짓말을 믿었던 것으로 인해 너무나 엄청난 댓가를 지금까지 치르고 있는 것이다.

4. 너희의 눈이 밝아지리라.
에덴 동산에서 이브와 사탄의 대화는 사탄이 이브의 의심을 자극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께 대한 이브의 배반에 의해 하나님이 차지하던 공간은 무엇으로 대체되었는가? 그것은 바로 물질적인 욕망이었다. 이브가 그 나무를 보았을 때 그것은 그녀의 눈에 좋아보였고, 그녀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 열매를 먹었다. 사탄은 그녀의 눈이 열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녀의 불복종은 문명을 경험케했던 것이다, 그 불복종의 모토(Motto)는 "욕망대로 행하라"는 것이었다.

고대 밀교의 교리는 뉴에이지 운동의 필수사항이다. 밀교에서는 "인간의식의 전환"을 매우 강조했다. 밀교주의자들은 일반인들에게는 비밀로 되어있는 특별한 지식을 자신들만이 알고 있다고 믿었고 지식의 확대와 문명을 발전시키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다. 뉴에이저들은 보편적 신학은 있을 수 없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교리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종교적 경험이며, 신이라고 불리는 어떤 강력한 힘과의 합일을 체험하는 것이다. 이성도 필요치 않다. 궁극적인 실체와의 접촉을 통해 이성은 사라지고 무분별이 인간을 지배하여 "생각하지 말고 느낀대로 하라"고 명령한다.

지금까지의 4가지 거짓말을 나열해 보면 첫째,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범신론), 둘째, 너희가 정녕 죽지 아니 하리라(윤회론), 셋째, 너희가 선악을 알리라(상대론), 넷째, 너희의 눈이 밝아지리라(밀교주의)로 정리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이 4가지 기만은 이 땅에서는 사람들을 미혹하고 죽음 후에는 저주로 몰아넣는 것이다.

4가지 기만의 밑바닥에는 무엇이 있는가? 그것은 인간의 자만, 즉 모든 것이 인간의 정신 속에 잠재해 있다는 믿음이다. 인간의 심층 속을 파헤쳐 보면, 인간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교령술을 통하여 앞서 간 영들을 접촉할 수 있고, 자신이 도덕의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영력을 계발하여 신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즉 인간의 힘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뉴에이저들은 인간의 문제는 죄가 아니라 무지라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계몽을 통하여 인간은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 있으며, 인간의 창조력과 힘만이 그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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