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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가슴에 남는글들

[스크랩] 왜인가요



 
    왜인가요 고난으로 인도하는 내 삶 위에 그의 손길이 임하심은 어쩜입니까? 내 작은 세계가 이토록 갈등으로 가득함은 어쩜입니까? 믿음으로 바라며 고통으로부터 믿음이 안식을 구할 때 내 머리 위에 맑은 구름 일어나 내 길을 비로 흠뻑 적심은 어쩜입니까? 내 기도를 그토록 오랫동안 거부하신 것은 어쩜입니까? 다른 배들이 향해를 계속할 때 내 배는 항구에 머물러 있어야 함은 어쩜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그리하여 그가 나의 짐을 져 주실 것을 비록 그 모든 것을 알디 못할지라도 그가 나를 돌보심을 나는 아나이다.

     
    위 시는 트로이의 시입니다. 어쩌면 요즈음의 제 심정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옮겨 놓았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걸상에 옴겨 앉을 힘도 없어서 방바닥에 앉아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 계신 주님과 함께 하고 있는 지금 저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입니다. 올해 86세이신 처형이 돈 200만원을 가지고 문병을 오셔서 병원 진료를 받기를 권유하며 가셨는 데 저는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주님과의 약속이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amp;열어줄래요

출처 : 노후를 아름답게 꾸미자
글쓴이 : 애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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