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유대민족의 역사

[스크랩] 탈무드에 기록된 4가지 신비로운 기적들 이스라엘

 

부제: 탈무드는 예수님이 AD 30 년에 죽으셨음을 증거하는가?

 

예루살렘성전이 AD 70년에 파괴된 후, 유대인들이 그들의 사상, 전통, 해석을 기록한 탈무드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즉, 예루살렘 탈무드와 바빌론 탈무드이다.

 

이 두가지 탈무드에 동일하게 4가지 신비로운 기적들이 기록되어져 있다.

 

예루살렘 탈무드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성전이 파괴되기 40년전부터, 맨 서쪽편 등불이 꺼졌고, 붉은 천은 그냥 붉은 색으로 남아 있었으며, 주님을 위한 제비(lot)는 항상 왼손에서 뽑혔다. 밤에 성전 문을 닫았는데도, 아침이면 성전문이 열려 있었다.” (Jacob Neusner, The Yerushalmi, p.156-157)

 

비슷한 내용이 바빌론 탈무드에도 기록되어 있다.

 

“다음은 랍비가 가르친 내용이다: 성전이 파괴되기 40년전부터, 주님을 위한 제비(lot)는 오른손에서 뽑히지 않았고, 붉은 천이 희게 변하지 않았고, 맨 서쪽편 등불이 비추지 않았고, 성전 문이 저절로 열려 있었다.” (Soncino version, Yoma 39b)

 

자, 하나씩 살펴보자.

 

제비(lot)의 기적

 

속죄일(욤 키퍼)에는 주님을 위한 염소와 속죄염소(주: 개역성경에는 ‘아사셀’로 번역됨)를 선택하기 위하여 제비를 뽑는다. 확률은 반반이다. 그런데 AD 30 년부터 연속해서 40년동안 대제사장은 항상 검은색 돌을 뽑은 것이다. 확률적으로는 2의 40승분의 일이다. 즉 1조(兆)분의 일이다. 분명AD 30 년에 무엇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한 것이다.

 

붉은 천의 기적

 

전통에 따라 제사장은 속죄염소에 매어졌던 붉은 천을 반쯤 잘라서 성전문에 매어 놓는다. 매년 속죄일 희생제사가 끝나면 붉은 천은 희게 변하곤 했다. 속죄되었다는 표시였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사1:18 주가 말하노라. 이제 오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희 죄들이 주홍 같을지라도 눈같이 희게 될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의인이라 불렸던 시므온(눅2:25)이 대제사장이었던 40년동안은 언제나 붉은 천이 희게 변했고 또 언제나 주님을 위한 제비(흰돌)가 뽑혔다. 그러나 시므온이 대제사장에서 물러난 이후로는 꼭 흰돌이 뽑히지도 않았고, 붉은 천이 꼭 희게 변하지도 않았다. 해마다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AD 30 년이후로 40년동안 연속해서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붉은 천은 한번도 희게 변하지 않았다. 예수님 자신이 친히 속죄염소가 되어 우리죄를 완전하게 사하여 주신것이다.

 

성전 문의 기적

 

AD 30 년이후로 40년동안 연속해서 매일 밤중에 성전 문이 저절로 열렸다. 그 당시 랍비였던 요하난 벤 자카이(Yohanan ben Zakkai)는 스가랴서의 구절을 언급하며 이제 곧 성전이 파괴될 불길한 조짐이라고 선언했다. (Sota6:3)

 

& 슥11:1 오 레바논아, 네 문들을 열어 불이 네 백향목들을 삼키게 할지어다.

 

성전 등잔대(메노라, Menora)의 기적

 

AD 30 년이후로40년(12,500 일)동안 연속해서 성전의 일곱 등불중에 제일 거룩한 맨 서쪽편 등불이 제사장들의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절로 꺼졌버렸다.

 

“탈무드에 의하면, 등잔대 가지중에 동쪽편 2개는 항상 불을 붙여 놓고, 중앙4개는 낮에는 껐다가 저녁이 되면, 맨 서쪽편의 등불로 부터 불을 붙여야 되는데, 맨 서쪽편의 등불은 ‘영원한 등불’로서 절대로 꺼지면 안되는 등불이다.” 라고Earnest Martin (탈무드 전문가)는 말한다.

 

맨 서쪽편의 등불은 절대로 꺼지면 안되었기 때문에, 제사장들은 여분의 올리브기름을 준비해 놓고 즉시 기름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 놓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AD 30 년이후 40년동안 매일같이 이 등불이 꺼져 버린 것이다. 등불은 하나님과의 접촉을 의미하는데, 하나님께서 더 이상 성전에 임재하지 않으심을 나타낸 것이다.

 

위의 4가지 기적을 알고나서, 예수님께서 AD 30 년에 돌아가셨음을 부인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번역/편집/작성자: 토라지킴이 (http://www.Time2WakeUp.com)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