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천 목사님의 장남입니다.
요즘 아버님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누으셨습니다.
식사를 거의 하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미음과 죽, 국물 등은 조금 드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일체의 약물을 비롯해서
병원에 가시는 것도 완강하게 반대하셔서 그냥 댁에 계십니다.
때문에 정확한 병명도 모르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자녀들도 그냥 아버님의 뜻을 따르고 있습니다.
연세도 (78세)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이런저런 과정에서
고통과 불편을 당하시게 하는 것보다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다
여생을 마감하셨으면 합니다.
며칠 사이에 부쩍 마르시고 초췌해지셨습니다.
기도해주십시요.
편안하게 주무시다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시도록....
이 카페의 운영문제는 오늘 한 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애천 목사님의 장남 나무목교회 담임목사 올림...
출처 : 노후를 아름답게 꾸미자
글쓴이 : 뜨거운얼음 원글보기
메모 : 애천 목사님을 위하여 함꼐 기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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